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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보기나 했어? 정주영 어록

Posted by 헤드린
2019. 1. 3. 12:55 일상/일상이야기


해보기나 했어? 정주영 어록

 

해보기나 했어?”

고 정주영 회장의 어록 중에서도 매우 유명하여 자주 오르내리는 말이다.

특히 긍정의 사고에 관해 말할 때 자주 인용된다.

시도해보지도 않고 미리 부정적인 생각을 갖지 말라는 것이다.

그리고 이 말은 정주영 회장의 도전 정신과 어우러져 더욱 힘이 실리는 것을 느끼게 한다.

임자, 해보기나 했어?”

 

옳은 말인 것 같다.

일단 해보기나 하고 가부를 결정하는 것이 옳은 처사일 것이다.

 

해보기나 했어?”실패를 두려워 말라는 말과 맥을 같이 한다.

이어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는 말도 연상시킨다.

이런 말들은 긍정의 마인드를 조성하는 말의 대명사와 같다.

 

그런데 누군가 이렇게 대꾸할 수도 있을 것이다.

뭐하려 해, 해봐서 안 되면 네가 책임질거야?”

또는 너나 해보세요

 

해보기나 했어?”라는 말은 정주영 회장이기에 할 수 있는 말일 수 있다.

그 분은 유난히 배포가 커서 가능했을 수 있다.

그리고 현대건설을 이루었을 때는 그 조직과 힘으로 시도해보지 못 할 것이 무엇이겠는가 말이다.

정주영 회장과 같은 상황에서나 가능한 언어일 수 있다는 것이다.

 

 

사람은 합리적으로 행동하려 한다.

사람의 모든 행위는 합리적인 사고의 산물이다.

때로는 감정에 치우치기도 하고, 어느 때는 별다른 생각 없이 행동하기도 하지만,

어쨌든 사람의 행위는 이 모든 것들을 아우르는 합리적 판단에 의한 행동한다.

 

무슨 행위를 하던 기회비용은 있기 마련이기 때문에,

시간과 노력과 경제적 측면 등, 무수히 많은 기회비용을 감안하여 행동한다.

 

해보기나 했어?”는 조직 내에서 상사나 할 수 있는 말이기도 하다.

그리고 지시에 따르는 직원은 기회비용의 위험이 현저히 줄어든다.

오히려 기회비용을 거의 들이지 않고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한다.

 

사실 무슨 일을 할 때 망설이거나 두려워하는 이유는 다름 아닌 기회비용 때문이다.

기회비용이 들지 않는다면 무슨 일이든 못 해볼 것이 무엇이겠는가?

기회비용을 보상하지 않고 해보기나 했어?’, 또는 실패를 두려워 말라는 말은 무책임한 말일 수 있다.

 

해보기나 했어?”는 좋게 들리는 말도 아니다.

상사가 짜증 석인 어투로 핀잔과 질책하는 언어다. 그것도 상대를 무시하는 고압적인 심사가 묻어나는 어투다.

 

따라서 마음으로부터 동기부여가 되지 않기 때문에 좋은 결과를 기대하기도 힘들다는 생각이다.



청출어람 사자성어

Posted by 헤드린
2018. 12. 30. 18:26 일상/일상상식


청출어람 사자성어

 

사자성어는 함축적으로 간결하게 뜻을 표현할 수 있어 실제로 유용하게 사용되는 문구다.

중국식 언어라 가능한 사용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할 수도 있겠으나,

이미 오래전부터 우리 생활에 깊이 뿌리내리고 있어 배척하기가 쉽지 않다.

 

사자성어는 사고력을 확장하는데도 매우 유용하다.

사람들은 사회의 모든 현상에 의해 사고를 확장해가지만,

언어에 의한 사고의 확장력은 대단하다고 한다.

아예 언어가 사고를 깨우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다.

 

우리는 가끔 정확한 뜻을 제대로 알지 못하고 사자성어를 사용하기도 한다.

완전하게는 모른다고 해도 많이 들어와서 어설프게나마 알기 때문이다.

이왕이면 어휘의 뜻을 정확하게 알고 사용해야 할 일이다.

 

사자성어 청출어람에 대해 알아봤다.

 

 

청출어람(靑出於藍)

 

푸를 청, 날 출, 어조사 어, 쪽 람

문자 그대로 푸른색은 쪽에서 나왔다는 말이다.

 

그런데 푸른색이 쪽보다 더 푸르다는 데서,

제자는 스승한테 배웠지만 스승보다 더 나음을 비유한 말이다.

 

청출어람의 완전한 문구는 청출어람 청어람(靑出於藍 靑於藍)으로,

푸른색은 쪽에서 나왔지만 쪽보다 더 푸르다가 되지만, 청어람(靑於藍)을 빼고 줄여서 사용한다.

 

쪽은 한해살이 풀로 중국이 원산지이며, 그저 녹색이다.

그런데 이 쪽풀의 잎으로 염색을 하면 가을 하늘빛 푸른 쪽빛이 난다.

녹색의 쪽에서 나왔지만 쪽보다 더 푸른색이다.

 

사자성어 청출어람은 학문을 함에 있어 면학을 독려하는 말이라고 한다.

푸른색은 쪽에서 나왔지만 쪽보다 더 푸르고, 얼음은 물로 만들어지지만 물보다 더 차듯이,

학문을 열심히 하게 되면 스승을 능가하는 깊이 있는 학자가 될 수 있다는 말이다.



알렉산더대왕 손금 전설

Posted by 헤드린
2018. 11. 20. 14:18 일상/일상상식


알렉산더대왕 손금 전설

 

알렉산더대왕에 대한 전설은 매우 많다.

그런데 다른 영웅들과 달리 발상의 전환하는 기발한 생각에 대한 일화가 많다.

 

그중에 하나는 자신의 손을 칼로 긁어버린 일이다.

 

알렉산더대왕이 점성술사를 찾아갔다.

그리고 점성술사에게 손을 내밀며 물었다.

 

내가 천하를 얻을 수 있겠소?”

점성술사는 알렉산더의 손금을 찬찬히 살펴보고 말하기를,

대왕께서는 아주 훌륭한 손금을 가지셨습니다.”

 

 

알렉산더는 점성술사에게 다시 물었다.

나는 내가 천하를 제패할 수 있는지를 물었소.

내 손금이 천하를 제패할 수 있는 손금이오?“

 

 

 

 

점성술사는 머뭇거리며 조심스럽게 말했다.

사실을 말씀드리면 제가 화를 당할까 두려워서 제대로 말씀을 못 드렸습니다.”

 

알렉산더대왕은 조용히 말했다.

나는 옹졸한 사람이 아니오. 그런 염려는 말고 사실대로만 말해보시오.”

 

점성술사는 어쩔 수 없이 조심스럽게 말했다.

대왕님의 손금에서 운명선이 조금만 거 길었으면 천하를 얻을 수 있겠지만,

운명선이 조금 짧아 천하를 얻을 수는 없습니다.“

 

점성술사의 말을 듣고 알렉산더대왕은 칼을 빼어들었다.

그리고는 자신의 손바닥을 그어 운명선을 길게 만들었다.

 

 

이제 천하를 제패할 수 있겠소?”

대왕께서는 틀림없이 천하를 얻을 것입니다.

대왕께서는 세계를 제패할 운명은 타고나지 않으셨지만 운명을 개척하려는 대왕의 의지가 운명을 바꾸셨습니다.

대왕께서는 반드시 천하를 얻으실 것입니다.“

 

그 후 알렉산더는 이집트와 지금의 중앙아시아 페르시아를 정복했다.

그러나 인도를 정복하지 못한 것은 원래의 운명선이 좀 짧았기 때문은 아닐는지...



사이렌 경보음 유래

Posted by 헤드린
2018. 11. 19. 21:47 일상/일상상식


사이렌 경보음 유래

 

사고나 화재시 높은 경보음을 내는 장치를 사이렌이라고 한다.

그리고 사이렌으로 내는 경보음을 사이렌 소리라고 한다.

 

경보음 장치 사이렌은 프랑스의 물리학자가 개발하였으며, 그 명칭은 그리스 로마신화에 나오는 요정의 이름을 딴 것이라고 한다.

 

그리스로마신화에는 괴기한 형태의 요물들이 많이 나오는데,

요정 사이렌상반신은 여성의 몸이며 하반신은 새의 형상이다.

 

사이렌은 섬에 사는 요정으로 노래를 매우 잘 불렀다.

노래를 잘 부를 뿐만 아니라 어찌나 고혹스러운지 배가 섬 근처를 지나가다가 사이렌의 노래를 듣게 되면,

모두가 노를 저을 수 없을 정도로 노래에 홀려 배가 반드시 난파를 당하게 된다.

그리고 사이렌은 배가 지나가면 꼭 노래를 불러 난파시켰.

 

 

그리스 로마신화에서 오디세우스는 트로이전쟁에 승리하고 고향으로 돌아간다.

그리고 오디세우스가 부하들과 고향으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사이렌이 사는 그 섬을 통과해야 한다.

 

다행히도 오디세우스는 그 섬을 지나기 전에 태양의 딸이라는 키르케를 만나게 된다.

키르케는 오디세우스에게 섬을 무사히 통과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그 방법은 사이렌의 노랫소리는 너무 고혹적이어서 누구도 자신의 의지로는 그 유혹에서 벗어날 수 없기 때문에 그 소리를 듣지 않아야 한다는 것이다. 그렇기 위해서는 노를 젓는 선원들의 귀를 밀랍으로 막고, 배를 지휘하는 오디세우스 자신은 귀를 막지 않는 대신 절대로 풀 수 없게끔 돛대에 몸을 묶어야 한다고 하였다.

 

오디세우스는 키르케가 알려준 대로 하여 그곳을 통과하는데,

사이렌의 노랫소리를 들을 수 있는 오디세우스는 자신을 풀어달라고 선원들에게 울부짖듯 명령을 해도 선원들은 그 소리를 들을 수 없어 명령에 따르지 않았다.

그리고 무사히 그 섬을 통과하게 되었다고 한다.



어성초 효능, 부작용, 먹는법

Posted by 헤드린
2018. 11. 18. 22:40 건강/건강상식


어성초 효능, 부작용, 먹는법

 

어성초는 약메밀이라는 약초식물로,

생선 비린내가 난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습한 곳에서 잘 자라며,

면역증진, 항균, 아토피 등에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어성초 화장품, 어성초 비누 등이 제품으로 나와있기도 하다.

 

어성초의 효능, 부작용, 먹는 법을 알아본다.

 

 

어성초 효능

 

1. 천연 항생제라 할 정도로 항균, 항염증 작용이 뛰어나며,

   모기 등 해충을 퇴치하는데 사용되기도 한다.

 

2. 진해작용이 탁월하여 천식, 기침에 효능이 있으며,

   폐렴, 기관지염 등 염증 관련 질환에 사용된다.

 

3. 배농작용으로 여드름에 효과가 있으며,

   아토피, 지정 피부 관리에 좋다.

 

4. 모세혈관을 확장하는 기능이 있어 이뇨작용에 효능이 있다.

 

5. 항산화작용이 강력해 탈모효소인 DHTI를 억제하여 발모를 촉진한다.

 

 

어성초 부작용

 

1. 약간의 독성이 있다.

   따라서 장기간 복용하면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

 

2. 성질이 차갑다.

   임산부나 수족냉증이 있는 경우는 자제하는 것이 좋다.

 

어성초 먹는 법

 

즙을 내어 먹거나 쌈으로 먹을 수 있다.

그러나 생으로 먹으면 비린내가 난다.

말리면 비린내가 없어지므로 차를 만들어 끓여 마신다.

 

또한 연한 생잎이나 땅속줄기는 데쳐서 나물로 먹거나 기름으로 볶아 먹는다.



체비지, 보류지, 감보율

Posted by 헤드린
2018. 11. 17. 22:32 금융경제/금융경제상식


체비지, 보류지, 감보율

 

도시개발사업 등을 할 때 보상금을 지급하고 토지를 전부 수용하는 방식과,

개발사업이 끝나면 토지를 원소유주에게 돌려주는 환지방식이 있다.

물론 수용방식과 환지방식을 병행하여 시행하는 경우도 있다.

 

체비지와 감보율은 환지방식에 적용할 때,

학교나 도서관, 도로 등 공공시설 용지와 개발사업에 필요한 경비에 충당하기 위해,

토지를 원소유주에게 전부를 돌려주지 않고 일정 부분 떼어놓는데 이를 보류지라 한다.

 

 

체비지는 보류지 중에서 공공용지에 사용하기 위한 토지를 제외한 토지를 말하며,

시행사는 이 체비지를 매각 처분하여 개발사업의 경비로 쓴다.

 

그리고 감보율이란 공공시설 용지와 사업경비에 충당하기 위한 보류지를 정할 때의 비율을 말하며,

토지 소유자 입장에서 줄어드는 토지의 비율을 말한다.



칼슘이 많은 음식, 식품

Posted by 헤드린
2018. 11. 15. 21:39 건강/건강상식


칼슘이 많은 음식, 식품

 

멸치와 우유는 칼슘이 많은 음식으로 익히 알려져 있다.

 

그러나 이 외에도 칼슘이 많은 식품이 많다.

성장기의 아이들이나 골다공증을 염려해야 하는 중년 여성들,

그리고 노인들에게 칼슘은 매우 중요하다.

 

뼈뿐만 아니라 칼슘은 근육이나 신경의 기능을 조절하고 혈액의 응고를 돕고,

체중 조절, 당뇨와 대장암을 예방하는 등의 역할도 하여 우리 몸에 필수적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혈액 내 칼슘이 필요 이상으로 쌓이면 석회질이 생기는 부작용도 있다.

 

멸치와 우유, 치즈 등이 실제로 칼슘을 얼마나 많이 함유하고 있으며,

이 외 일상으로 접할 수 있는 음식 중에 칼슘이 많은 음식과 식품들은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봤다.

 

 

식품별 칼슘 함유량

 

식후에 커피를 마시면 칼슘 흡수가 좋지 않다.

커피의 탄닌 성분이 방금 먹은 음식물의 소화과정에서 칼슘과 철분을 흡착해 체내 흡수를 방해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성장기의 아이들이나 골다공증이 염려되는 사람들은 식후 커피를 자제해야 한다.



돼지감자 효능과 부작용, 먹는법

Posted by 헤드린
2018. 11. 14. 22:44 건강/건강상식


돼지감자 효능과 부작용, 먹는

 

돼지감자가 당뇨에 좋다고, 또는 다이어트에 좋다고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

10월부터 다음 해 봄까지 수확하니 요즘 돼지감자를 먹고 있는 사람들이 많을 것 같다.

 

예전에 지인분이 재배했다고 한 박스를 보내와서 이것저것 해 먹었는데,

생으로 먹었을 때에는 돼지감자 자체의 맛은 거의 없었던 것 같다.

그래도 깍두기를 해서 먹었을 때가 그런대로 먹을 만 했다.

 

돼지감자 어떻게 당뇨나 다이어트에 좋은지 효능과 부작용은 없는지 알아본다.

 

 

돼지감자 효능

 

혈당조절 효과

 

돼지감자가 당뇨에 좋은 이유는 이눌린(inulin) 성분이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눌린 성분은 혈당 조절에 있어 인슐린과 비슷한 효과를 낸다고 알려져 있다.

그러나 모든 당뇨에 효능이 있는 것은 아니며, 초기 당뇨에만 도움이 된다는 말도 있고,

효능이 전혀 없다는 분들도 있다고 한다.

 

민간요법이 원래 그렇듯이 모든 사람들에게 똑같이 효능이 있는 것은 아니며,

사람에 따라 효과가 달리 나타날 수도 있겠다 싶다.

그리고 돼지감자의 혈당조절의 효능에 대해서는 아직 과학적으로 입증된 자료는 없는 것 같다.

따라서 직접 사용해봄으로써 효능을 가늠해볼 수밖에 없겠다.

 

다이어트 효과

 

돼지감자의 이눌린은 당뇨의 혈당조절 이외에도 다이어트에도 매우 효과가 있다고 한다.

장내의 유산균을 증가시키고 유해 세균을 감소시켜 장을 건강하게 함으로써,

변비나 비만증에 매우 효과적이라 한다.

 

 

돼지감자 부작용

 

이눌린 성분은 혈당을 떨어뜨리는 효과가 있는 만큼,

공복시 섭취하면 저혈당을 유발할 수 있다.

특히 당뇨가 있는 분들은 고혈당과 저혈당의 기복이 심하기 때문에 저혈당에 신경을 써야 한다.

 

그리고 돼지감자는 완전히 성숙되기 이전에 채취한 것은 독성이 있다.

때문에 수확기 이전에 미리 채취하는 것은 좋지 않으며 꼭 수확기에 채취한 것을 섭취해야 한다.

 

이외 돼지감자는 성질이 찬 식품으로 위장이 좋지 않은 사람들은 복용 후 복통을 유발할 수가 있다.

따라서 처음에는 조금씩 먹다가 차차 양을 늘려가는 것이 좋다.

 

 

돼지감자 먹는 법

 

돼지감자는 생으로 먹을 수 있고, 샐러드, 볶음, 튀김 등으로 먹을 수도 있으며,

우유나 요구르트와 함께 껍질째 믹서기에 갈아먹기도 하고,

설탕이나 꿀을 사용하여 효소를 만들어 먹기도 한다.

 

돼지감자 차

돼지감자를 철 지난 후에도 꾸준히 먹기 위해서는 차를 만들어 마시는 것이 좋다.

씻은 돼지감자를 얇게 썰어 말린 다음 살짝 덖은 것을 보리차처럼 끓여 마신다.

 

돼지감자 분말

분말을 내어 우유나 요구르트와 같이 아침식사 대용으로 선식처럼 먹기도 한다.

다이어트와 변비에 효과적이다.

 

이외 기호에 맞게 장아찌나 깍두기를 담가 먹기도 한다.



은행냄새 제거 방법

Posted by 헤드린
2018. 11. 10. 11:33 일상/생활정보


은행냄새 제거 방법

 

요즘은 은행나무 길을 걷게 되면 조금은 주의가 필요하다.

노랗게 물든 은행잎에만 취하다 보면 은행 낙엽에 가려진 은행을 밟을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설령 은행을 밟았다고 해서 불평을 할 것까지는 없다는 생각이다.

은행잎이 주는 아름다움과 은행의 효능을 생각하면 냄새쯤이야 충분히 감내할 만하다.

 

가을 도심에서 은행나무 가로수는 축복이다.

은행나무 가로수가 없다면 도심에서 가을의 정취를 느낄만한 것이 무엇이 이겠는가?

가을 산에 갖가지 단풍나무가 있다면 가을 도심엔 노~란 은행잎이 있어 다행이다.

 

이처럼 아름다운 은행나무가 그 열매는 다른 과일과 달리 왜 악취를 풍길까?

조금 아쉬움이 있다.

 

 

은행 냄새의 원인은 과육에 함유되어 있는 빌로볼(bilobol)과 은행산(rikgoic aicd) 성분 때문이다.

이 독성으로 인해 은행나무는 생명력이 강하다고 한다.

병충해에도 강하고 특히나 공해 물질 정화 능력이 뛰어나고, 척박한 환경에서도 잘 자란다.

천년을 사는 은행나무가 아니던가?

은행나무의 생명력은 양평에 있는 용문사의 은행나무가 이를 증명한다.

신라의 마지막 왕세자 마의태자의 전설이 깃든 1,100 수령의 은행나무 말이다.

 

은행나무의 독성 중 빌로볼 성분은 독성이 매우 심해서 피부에 닿으면 피부염을 일으키기도 한다.

때문에 은행알을 손질할 일이 있으면 반드시 고무장갑을 끼고 처리해야 한다.

 

 

은행냄새 제거 방법

은행냄새를 제거하는 확실한 방법은 물로 세척하는 것이다.

또는 따뜻한 물에 베이킹소다를 풀어 한 30분 살짝 담갔다가 씻어내면 가신다.

 

하지만 출근하는 길에 은행알이 밟힌 경우가 문제다. 사무실에서 냄새를 풍기지는 않을까 매우 신경이 쓰인다.

이때는 사무실에 누구나 치약은 비치하고 있을 터.

솔이나 헝겊 같은 것에 치약을 묻혀 고루 문질렀다가 물티슈로 닦아낸다.

감쪽같이 냄새가 가신다.

 

은행나무 암수 구별법  보러가기

은행열매 효능, 부작용 보러가기



청바지의 발명 유래

Posted by 헤드린
2018. 11. 9. 19:55 일상/일상상식


청바지의 발명 유래

 

최고의 의류 발명품은 단연 청바지일 것이다.

젊음과 자유분방함과 반항 정서의 상징인 청바지는 유니섹스의 상징이기도 하다.

남녀 누가 입어도, 어떻게 입어도 독특한 자태를 뽐낸다.

 

아름다운 각선미를 더욱 돋보이게 하기도 하고,

설령 좀 부담스러운 몸매도 이를 가뿐히 소화한다.

 

밝음과 어둠의 색감을 동시에 지니고 있는 청바지는,

윗옷으로 밝거나 또는 어두운 빛의 어떤 옷을 걸쳐도 조화롭게 어울린다.

 

또한 어떻게 입어도, 정갈하게 입어도, 아무렇게나 구겨 입어도,

심지어 여기저기 찢기어 입어도 멋지게 어울린다.

사실 찢어진 청바지는 청바지만의 전유물이지 다른 어떤 바지도 소화할 수 없을 것이.

 

 

최초로 면을 원단으로 한 남색의 작업복을 만들어 입은 때는 16세기 인도의 뭄바이 지역이었다고 한다.

이후 이탈리아에서는 이 천을 들여와 제노아 지역에서 새롭게 가공해서 프랑스에 수출하였다고 하는데,

이때 블루진이라는 이름이 생겨난 것으로 추정한다.

 

청바지가 지금의 형태로 만들어진 것은 미국의 서부 개척시대,

그중에서도 골드러시가 한창인 1800년대 후반이라고 한다.

 

1850년 무렵 캘리포니아 지역에서 엄청난 금광이 발견되었다.

금광의 발견은 미국 남부 사람들의 서부 이동을 더욱 가속화시켜 많은 사람들이 금광을 찾아 캘리포니아로 몰려들었다.

광부만이 아니었다. 역마차를 타고 가족단위로 이동하는 경우도 많아 인구 대이동이었다.

 

 

이 무렵 독일 이민자 레비 슈트라우스는 샌프란시스코에서 직물점을 경영하고 있었다.

어느 날 제이콥 데이비스라는 재봉사가 작업 바지가 찢어지지 않도록 바지에 구리 못으로 된 라벨을 부착했는데 사람들의 반응이 아주 좋았다. 이에 데이비스는 직물점을 경영하는 슈트라우스에게 함께 구리 라벨을 부착한 작업복을 만들어 팔자고 제안을 하고, 슈트라우스가 이에 응해 대성공을 이뤘다고 한다.

 

일설에는 청바지가 1930년대 슈트라우스가 천막 천으로 만들었다고 하나,

레비 슈트라우스는 1902년에 사망한 사람이.

 

청바지가 폭발적인 인기를 끌게 된 것은, 1950년대 전 세계를 풍미했던 제임스 딘이유 없는 반항에서 청바지를 입고 출연했기 때문이라고도 한다.

제임스 딘은 세기의 반항아가 되고, 이에 청바지는 자유와 반항의 상징이 되었다고 할 수 있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