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질병상식: 3개의 글

치매 초기증상 자가진단법

Posted by 헤드린
2020. 6. 25. 20:53 건강/질병상식


치매 초기증상 자가진단법

 

100세 시대에 건강한 몸으로 100세를 향유할 수 있다면 분명 축복이다.

하지만 징병을 앓으며 연명한다면 불행이다.

특히나 치매로 인해 자아의식 없이 살아야 한다면 큰 불행이 아닐 수 없다.

 

치매는 한 번 발병하면 치료가 매우 어려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초기에 증상을 빨리 인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자가진단으로 조기에 발견함으로써 적절함 조치를 취하여 가능한 발병시기를 최대한 늦춰야 하기 때문이다.

 

치매는 후천적 질병으로 기억력, 판단력, 언어력 등의 인지 기능이 심각하게 저하되는 것을 말한다.

치매의 질병 속도를 늦추기 위해서는 가족들의 관심과 도움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연로한 부모님이 계시다면 치매의 초기 증상을 숙지하고 유심히 살펴야 한다.

 

 

초매의 초기 증상

 

1. 우울증이 심하다. 이미 우울증을 앓고 있으면 발병 확률이 커진다.

1. 오래된 일은 잘 기억하는데 최근의 일은 잘 잊어버린다.

1. 중요한 약속을 자주 잊어버린다.

1. 같은 말을 반복한다.

1. 표현하고자 하는 단어가 생각나지 않는다.

1. 시간이나 날자 개념이 없다.

1. 돈 계산이 서툴다.

1. 가전제품 조작이 서툴다.

 

이상은 정상적인 사람들도 있을 수 있는 일이라 잘 구분이 되지 않는다.

그러나 다음은 정상적인 사람들에게는 잘 일어나지 않은 사항들이다.

 

 

1. 주변의 행동에 신경을 쓴다.

1. 불필요한 물건에 애착을 느낀다.

1. 입맛이 변한다.

1. 부패한 음식을 먹는다.

1. 무단 횡단을 한다.

1. 물건을 훔치는 등 범법 행위를 한다.

1. 원래의 성격이 증폭되어 표출된다.

 

초기 증상에 의해 치매를 감지할 수 있다면 약물치료로 발병을 늦출 수 있다고 한다.

그리고 치매는 완치가 어렵다고 하지만 전혀 불가능한 것은 아니라고 한다.

완치율 510%, 치매의 주원인인 뇌졸중, 우울증, 갑상선질환, 약물 부작용, 영양 부족 등을 조기에 발견하여

적극적인 치료를 하면 회복이 가능하다고 한다.



갑상선기능항진증 자가진단법

Posted by 헤드린
2020. 5. 31. 17:18 건강/질병상식


갑상선기능항진증 자가진단법

 

갑상선기능항진증은 여러가지 병의 원인에 의해 또는 갑상선호르몬제의 과다 복용 등에 의해

갑상선 호르몬의 과다 분비로 인하여 생기는 기능항진증을 말한다.

갑상선호르몬은 몸의 물질대사를 조절하는 기능을 하는데,

과다 분비되면 혈액 중 갑상선호르몬의 농도가 높아져 물질대사가 빨리 일어나며 여러 증상을 나타낸다.

 

갑상선기능항진증은 일상 생활에서 자가진단이 가능하다.

자가진단을 해보고 의심스러우면 바로 병원에 가서 정밀 진단을 받아야 한다.

 

출처 : 삼성서울병원

 

자가진단을 위한 갑상선기능항진증의 증상들은 다음과 같다.

 

1. 맥박이 빨라지고 조금만 운동을 해도 숨이 차다.

2. 근육 마비 증상이 온다.

3. 손발이 떨린다.

4. 설사가 잦거나 대변 횟수가 증가한다.

5. 목이 붓고 아프다.

 

6. 덥고 땀이 많이 난다.

7. 생리가 불규칙하다.

8. 항상 피곤하다.

9. 불안하고 초조하며 가슴이 두근거린다.

10. 눈이 튀어나오거나, 안구 건조증이 있거나 사물이 겹쳐 보인다.

 

출처 : 삼성서울병원

 

11. 손 관절이 붓는다.

12. 피부가 촉촉한데도 가렵다.

13. 머라카락이 가늘어지고 파마가 잘 풀린다.

14. 성격이 신경질적으로 변한다.

15. 가만히 있지를 못하고 무슨 일이든 열심히 한다.

 

갑상선기능항진증은 여성분들(특히 20대에서 40)에게서 많이 발생한다고 한다.

평소에 주기적으로 자가진단을 해보고

몇 가지 증상이 있고 의심스러우면 병원 검사를 해야 한다.



위암 원인과 생존율

Posted by 헤드린
2020. 5. 28. 21:22 건강/질병상식


위암 원인과 생존율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위암 발병률이 가장 높다고 한다. 유전적 인자로 인해 아시아권이 위암이 많다고 하지만 세계 1위는 심각한 일이다. 위암은 주로 5060세 남성에게서 많이 발생한다. 암은 무한 증식하며 주위 조직을 침범하고 림프관이나 혈관을 통해 다른 부위로 전이된다.

 

위암은 초기에 거의 자각증상을 느낄 수 없다. 많은 환자들이 위암 진단을 받을 당시에도 전혀 증상을 느끼지 않는다고 한다. 따라서 주기적인 검진인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출처 : 네이버

 

발병 원인

 

위암은 유전적 요인과 식이 요인에 의해 발생한다고 본다. 유전적 요인에 의한 발병률이 높으며, 직계가족 중 위암 환자가 여러 명이 있다면 발병 가능성이 일반인보다 23배 높다고 한다.

 

식이 요인으로는 맵고 짠 음식, 불에 탄 음식, 음주, 흡연 등이 위암 발생과 매우 밀접하다. 소금에 절인 야채, 생선, 고기나 훈제한 생선 등 염분이 많은 짠 음식을 장기간 먹으면 위점막이 위축되는 만성위축성위염이 발생하고 이로 인해 위에서 분비되는 위액이 감소하게 되어 위안에서 세균이 잘 번식하게 되고, 음식물 중에 있는 전단계의 발암물질과 세균이 작용하여 발암물질을 생성하게 된다. 위암은 식이 요인 외에 헬리코박터균의 감염과 흡연, 과체중 등도 영향을 준다는 설도 있다.

 

연구 결과에 의하면 위암의 발병을 막기 위해서는 싱싱한 채소, 과일, 비타민A, C, E를 지속적으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특히 비타민C나 베타카로틴 등은 강력한 항산화제로 몸에 해로운 물질을 제거해주기도 한다.

 

위암 생존율

 

위암도 조기 발견하고 치료할수록 완치율이 높다. 암을 수술하고 5년 이상 생존하면 암이 치료된 것으로 인정하며, 위암의 경우 5년 생존율은 19095%, 27075%, 33045%, 45% 미만이다.

 

참고 : 서울대학교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