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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나무 열매 효능, 부작용, 먹는법

Posted by 헤드린
2018. 11. 8. 09:12 건강/건강상식


은행나무 열매 효능, 부작용, 먹는

 

은행나무가 곱게 물들고 있어 보도를 걷기에 즐거운 계절이다.

간혹 떨어진 열매에서 고약한 냄새를 풍기기도 하지만,

노란 은행잎에 취하다 보면 냄새쯤이야 결코 대수로운 일이 아니다.

 

은행나무는 잎이나 열매나 약효로도 특별한 효능을 지니고 있다.

오래전부터 혈액순환제로 제품화되어 판매되고 있으며,

민간요법으로도 많이 애용하여 특효를 보기도 한다.

 

은행의 주요 효능과 부작용을 알아본다.

 

 

은행 효능

 

1. 혈액순환 개선

장코플라톤 성분이 혈액이 굳는 것을 예방하여 혈액순환을 도와 동맥경화 등을 예방한다.

뿐만 아니라 귀의 이명 현상도 혈액순환과 관련이 있는데 혈액순화제와 같이 은행을 복용하며 치료하기도 한다.

 

2. 기관지 개선

해소 등 기침이 심한 사람들 중에는 대부분 은행을 먹어본 경험이 있을 정도로 기관지에 특별한 효능이 있다.

며칠을 두고 기침이 멈추지 않았는데 은행을 먹고 바로 나은 경험이 있다.

이때는 은행알을 먹은 것이 아니라, 은행을 숙성시켜 낸 액체를 먹었는데 거짓말처럼 바로 기침이 멎었다.

 

3. 노화방지

은행에는 활성산소를 제거해주는 베타카로틴이 풍부하여, 노화를 방지하고 피부를 탄력 있게 해준다.

 

이 외에도 레시틴이나 아스파라긴산에 의한 피로회복 등 많은 효능이 있다.

 

 

은행 부작용

 

은행은 익혀서 먹어도 독성이 있다.

중독될 경우 소화불량 등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다.

 

성인은 하루 10알 이하, 큰 것은 10알도 많다.

따라서 조리할 때도 과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은행 먹는 법

 

은행 껍질 까는 기구는 시장에서 구할 수 있다.

그리고 요즘은 은행 까는 기능이 있는 주방가위도 있다.

하지만 몇 알 적은 량을 먹고자 할 때는 껍질을 까서 프라이팬에 볶아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이런 때는 은행을 물에 적당히 불렸다가 우유팩이나 두꺼운 유리그릇에 담아,

전자레지에 넣고 1~2분 돌리면 요란한 소리를 내면서 딱딱한 껍질이 벗겨지며 노랗게 익는다.



은행나무 암수 구별법

Posted by 헤드린
2018. 11. 7. 14:50 일상/일상상식


은행나무 암수 구별법

 

도심의 가을 정취에서 은행나무를 제하고는 생각할 수 없을 정도다.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는 도시민들을 한껏 가을에 취하게 한다.

 

하지만 열매에서 나는 냄새가 거역스러워 눈살을 찌푸리게도 한다.

그렇다 하더라도 노란 은행잎이 주는 감성의 선물은 냄새로 인한 불쾌감을 보상하고도 훨씬 남음이 있다고 생각된다.

 

익히 알려진 바와 같이 은행나무는 암수가 구별되어 있다.

때문에 은행나무의 열매를 얻기 위해서는 암수 두 그루를 마주보게 심어야 한다고 한다.

몇 년 전에 국립과학수목원에서 묘목의 DNA를 추출하여 암수를 구별하는 기술을 개발했다는 기사를 접한 적은 있지만,

일반인들이 묘목으로 암수를 구별할 수는 없고 15년 이상은 성장해야 구별이 가능하다고 한다.

 

 

은행나무의 암수 구별법은 의외로 간단하다.

나무의 자태가 위로 길게 뻗어 있으면 수은행나무이고,

가지가 옆으로 퍼져서 자라면 암은행나무다.

 

수은행나무가 위로 쭉 뻗어 있는 이유는 수술에서 꽃가루를 멀리 보내기 위해서고,

암은향나무 가지가 옆으로 퍼져있는 것은 수술의 꽃가루를 잘 받기 위해서라는데 해설이 그럴듯하다.

 

은행나무는 친족이 없으며, 은행나무과 단 하나의 종만 존재한다고 한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은행나무로는 양평 용문사의 은행나무를 꼽는다.

수령 1,100년으로 추정하며, 높이 42m, 나무둘레 14m나 되는 거목이다.

 

용문사 은행나무는 몇 가지 전설이 있는데,

원효대사가 용문사를 세우고(649년) 심었다는 설과,

의상대사가 지팡이를 꽂았는데 그 지팡이가 자란 것이라는 이야기도 있으며,

신라가 망하고 마의태자가 금강산에 들어가다가 심었다는 전설이 있는데,

수령을 1,100년으로 추정한다면 마의태자 설에 거깝다고 할 수 있겠다.

 

원산지 : 중국

꽃말 : 장수, 장엄

은행나무과, 은행나무속

효능 : 혈액순환, 기관지질환, 공기정화능력이 뛰어나며, 악취는 벌레를 쫓는다고 한다.



국립수목원, 광릉수목원 전나무숲길

Posted by 헤드린
2018. 11. 5. 14:57 일상/일상이야기


국립수목원, 광릉수목원 전나무숲길

 

지난 주엔 포천에 있는 국립수목원에 다녀왔다.

국립수목원은 원래 광릉수목원이었는데 국립수목원으로 명칭이 변경되었다고 한다.

 

이곳에 가려면 미리 예약을 해야하는데, 그것도 충분한 시간을 갖고 예약을 해야한다.

평일 하루 5천(토요일 3천명)으로 입장이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한 달 전에는 예약을 해야 한다고 한다.

 

국립수목원은 오래 전부터 가려고 벼르던 곳이었다.

때문에 수목원에 들어서기 전에는 수백년 된 거목들이 하늘을 덮고 있을 것을 상상하며 마음이 설레기도 했었다.

 

 

그러나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다고 했던가.

수목원 이곳 저곳을 거닐수록 기대는 잦아들고 허전함만 느껴졌다.

갖가지 나무들로 가득찬 울창한 숲은 고사하고 그럴듯한 나무도 몇 그루 없었다.

 

박물관은 나름 볼 것이 조금은 있었는데,

박물관이라는 것이 박제를 보는 느낌이라서 별로 흥미롭지는 못했다.

 

 

그러나 다행스럽게도 마지막에 들른 전나무숲길은 앞서의 허전함을 보상받기에 충분했다.

전나무숲길은 초입부터 마음을 끌더니, 숲속에 들어서니 장관을 연출했다.

 

길가 숲은 전나무들로 가득했다.

하늘 높을 줄 모르고 쭉쭉 뻗은 전나무들은 아름들이로 자라고 있었으며,

어느 곳은  숲이 매우 깊어 끝을 가늠할 수 없었다.

 

 

숲에는 오솔길이 구불구불 오르내리며 나있었으며,

오솔길의 길이는 숲에 취해 천천히 한 1시간 정도의 거리였던 것 같다.

 

오대산 월정사의 전나무숲길도 가끔 찾고 싶은 길이지만,

광릉의 전나무숲길은 더욱 취하고 싶은 곳이었다.

 

광릉 전나무숲 오솔길은

기회가 되면 또 걷고 싶은 길이었다.



송이버섯 먹는법, 손질법

Posted by 헤드린
2018. 6. 27. 22:27 일상/일상상식


송이버섯 먹는법, 손질법

 

송이버섯은 향과 맛이 좋을 뿐만 아니라,

고단백, 저칼로리 식품으로 몸에 좋은 성분도 풍부하다.

 

글루칸, 크리스틴 등 항암성분을 함유하고 있으며,

구아날산 성분은 콜레스테롤을 낮춰 심혈관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준다.

 

뿐만 아니라 비타민D, 비타민B 군과 아미노산이 면역력을 높여주고,

무기질이 풍부하여 피부미용에도 좋다.

 

하지만 사람들이 송이를 찾는 이유는 여러 효능보다 향과 맛에 있다고 할 수 있다.

값이 비싸 일반인들이 효능을 느낄 정도의 양을 섭취하기가 쉽지 않을뿐더러,

향과 맛이면 충분히 만족감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송이버섯 먹는 법

 

송이버섯은 특별히 먹는 법이 따로 있지 않다.

왜냐하면 송이는 먹고 싶은 대로 먹으면 되기 때문이다.

날 것으로 먹어도 되고, 조리를 할 때 같이 넣어 먹기도 하고, 고기를 구워 먹을 때 곁들이기도 하고,

밥을 지을 때 얹혀서 먹기도 한다.

 

그리고 차로도 마시고,

생으로 먹을 때도 술안주로 하기도 하고, 그냥 과일 먹듯 먹기도 한다.

 

따라서 송이버섯 먹는 법은 어떤 취향을 즐기느냐에 있다고 할 수 있다.

 

1. 생으로 먹기

 

송이는 날것으로 먹는 것이 제맛이다.

그래야 제대로 향과 아삭아삭한 식감이 어우러진 풍미를 즐길 수 있다.

열을 가하면 향이 거의 사라지고 식감도 죽는다.

 

술안주로 기름장에 찍어 먹든, 아무것도 첨가하지 않고 그냥 먹든,

오징어포 먹듯이 적당량을 결대로 찢어 먹으면 제맛이다.

물론 썰어서 먹어도 되지만 찢어 먹어야 향이 더 나는 느낌이다.

 

2. 익혀 먹기

 

고기를 구어 먹을 때 많이들 곁들여 먹는데,

마늘이나 양파 익혀 먹듯 충분히 익히면 향과 식감이 사라져버린다,

살짝 열 맛만 뵌 후 먹어야 살아있는 향과 식감을 즐길 수 있다.

 

불고기 전골에 곁들일 때도 마찬가지다.

쑥갓을 넣을 때처럼 살짝 데친다는 기분으로 마지막에 넣어 먹는다.

비주얼과 향과 식감을 즐길 수 있다.

 

생으로 먹으면 흙냄새가 난다고 꼭 익혀 먹는 사람도 있다.

프라이팬에 익힐 때도 중불로 살짝 익힌다.

 

 

3. 차로 마시기

 

송이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날 것이나 차를 내어 마시는 것을 좋아한다.

열을 가하면 송이 고유의 풍미를 제대로 느낄 수 없기 때문이다.

 

송이버섯을 적당한 크기로 자른 후 약간 다져서 용기에 담근다.

그리고 꿀을 넣어 재워둔다.

또는 송이를 잘게 썰어 말린 후 냉동 보관하였다가 끓여 마신다.

 

송이는 면역력에 아주 좋다.

찬바람이 불고 감기 기운이 있을 때 솔향기 마시듯 음미하면 몸이 가뿐함을 느낀다.

 

송이버섯 손질

 

송이는 흐르는 물에 씻는다.

물에 담그면 송이가 물을 흡수해서 불는다.

 

씻을 때 하얀 속살이 노출되도록 너무 꼼꼼하게 씻을 필요는 없다.

표면에 붙은 거무스름한 것은 먹어도 될 뿐만 아니라, 이것이 특히 몸에 좋다고 한다.

 

송이버섯 효능, 보관법 보러가기



송이버섯 효능, 보관법

Posted by 헤드린
2018. 6. 25. 17:11 건강/건강상식


송이버섯 효능, 보관법

 

송이버섯은 향과 맛이 좋을 뿐만 아니라,

고단백, 저칼로리 식품으로 비타민D 등 몸에 좋은 성분이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단백질과 전분을 분해하는 효소가 있어 소화에도 좋다고 한다.

 

송이버섯은 온도와 습도에 매우 민감해서 인공재배가 되지 않아 자연산뿐이다.

그래서인지 값이 매우 비싸 쉽게 사 먹을 수가 없다.

 

송이버섯은 항암과 성인병에 특히 좋다고 하는데,

효능은 어떤 것이 있는지, 그리고 보관법을 알아본다.

 

 

송이버섯 효능

 

1. 항암 효능

버섯류는 대체로 항암에 좋다.

송이버섯은 항암성분인 글루칸과 크리스틴 성분이 다른 버섯보다 매우 풍부하다고 한다.

 

2. 성인병 예방

송이버섯이 성인병 예방에 특히 좋은 것은,

구아닐산 성분이 나쁜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효과가 탁월해 심혈관질환을 예방하기 때문이다.

 

3. 면역력 증진

비타민D, 비타민B 군, 아미노산 등이 풍부해,

면역력을 증진시키고 체력을 보강하는데 효능이 있다.

 

4. 피부미용

무기질이 풍부한 송이버섯은 피부를 탄력 있고 윤기나게 해준다.

 

5. 변비, 다이어트 효능

송이버섯은 고단백, 저칼로리 식품이며 섬유질이 풍부하여,

변비와 다이어트에 효능이 있다.

 

 

송이버섯 보관법

 

송이는 온도와 습도에 매우 민감하다.

손질하지 않은 원래 상태에서 부드러운 종이에 싸서 시원한 상온에 보관한다.

종이의 질은 공기층이 있는 창호지나 화선지를 사용하면 좋지만

이런 종이는 생활용지가 아니기 때문에 구하기가 쉽지 않다.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신문지를 사용하면 충분하다.

 

장기간 보관한다면 종이에 싼 채 냉장보관하고,

한 달 이상 장기간 보관해야 한다면 냉동 보관하거나, 말려서 보관한다.



여주의 효능, 부작용, 먹는법

Posted by 헤드린
2018. 6. 23. 22:46 건강/건강상식


여주의 효능, 부작용, 먹는법

 

대부분의 과일이나 열매는 모양이 예쁘고 탐스러운데 여주는 그렇지가 못하다.

하지만 여주는 많은 사랑을 받는다.

당뇨와 다이어트 등 많은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기 때문이다.

 

특히 여주는 당뇨에 효능이 좋다고 하는데,

이는 여주에 함유된 키로틴이라는 성분이 식물성 인슐린이라고 불릴 정도로 혈당을 낮추는 기능이 탁월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여주의 여러 가지 효능과 부작용에 대해 알아본다.

 

 

여주의 효능

 

1. 혈당 조절

키로틴은 간에서 당분이 연소되는 것을 도와주고,

포도당이 체내에서 재합성되지 않게 하여 혈당을 낮춰준다.

이러한 효능으로 당뇨에 관심이 있는 많은 사람들이 여주를 복용하고 있으며,

실제로 여주로 혈당조절에 효과를 봤다는 말을 듣기도 한다.

 

2. 피로회복, 피부미용

여주에는 비타민C의 함량이 매우 풍부하여 피로회복에 좋으며,

피부의 보습과 진정 효과도 뛰어나다고 한다.

특히 여주의 비타민C는 열을 가해도 파괴가 되지 않는다고 한다.

 

3. 다이어트 효능

여주의 베타카로틴 성분은 지방 분해 효과가 있어 다이어트에 효능이 있다.

 

4. 시력 보호

베타카로틴 성분은 시력을 보호에도 효능이 있다고 한다.

 

이 외에도 여주는 면역력을 높이고 기관지 질환에 에방에 도움을 주며,

고지혈증, 심근경색, 심혈관질환에도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또한 열이 많은 체질의 해열 작용에도 도움을 된다고 한다.

 

 

여주의 부작용

 

여주는 효능도 많지만 부작용도 간과해서는 안 된다고 한다.

여주는 성질이 찬 식품이라고 한다.

 

따라서 손발, 아랫배가 차갑다거나, 체중이 정상에 미치지 못한다거나,

맥이 약한 사람, 식욕이 없는 사람에게는 좋지 않다고 한다.

 

또한 여주는 독성이 있는 식품으로 한꺼번에 너무 많은 양을 먹으면 안 되고,

특히 임신부는 여주씨의 비산이라는 성분이 유산을 촉진할 수 있어 삼가야 한다고 한다.

 

여주 먹는 법

 

특별히 약제로 먹지 않는 한 여주 먹는 법에 별다를 것은 없다.

무말랭이처럼 썰어 말려서 보리차 끓여 마시듯 하면 된다.



자동차 책임보험 미가입 과태료

Posted by 헤드린
2018. 6. 14. 18:04 일상/생활정보


자동차 책임보험 미가입 과태료

 

운전자는 누구나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하는 책임보험과 자의적인 종합보험에 가입한다.

종합보험은 배상 책임 한도를 임의로 조정하여 가입하며,

경우에 따라, 거의 운행하지 않는 차고형 자동차는 배상 책임 한도를 최소한으로 하거나 아예 가입을 하지 않기도 한다.

종합보험은 의무성이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책임보험은 전혀 운행하지 않는다고 할지라도 가입을 해야 하는데,

보험 기일을 깜박 잊었다든지, 또는 부득이한 사정에 의해 책임보험에 가입하지 못한 경우도 발생할 수 있다.

이때 미가입에 따른 과태료는 의외로 많다.

 

 

자동차 책임보험 미가입 과태료

 

비사업용

구분 

10일까지 

11일 이후

1일 초과당

한도

대인배상

10,000원

4,000원

60만원

대물배상

5,000원

2,000원 

30만원 

 

미가입 10일까지는 날수를 계산하지 않고 대인배상Ⅰ 10,000원, 대물배상 4,000원 합계 14,000원을 부과한다.

그러나 11일 이후부터는 매일 4,000원과 2,000원씩 6,000원을 부과한다.

다만 한도는 대인배상Ⅰ은 60만원 대물배상 30만원 합계 90만원이다.

 

사업용

구분 

10일까지

11일 이후

1일 초과당

한도

대인배상

30,000원

8,000원

100만원

대인배상

30,000원

8,000원

100만원

대물배상

 5,000원

2,000원

30만원

 

이륜차(50cc 이상)

구분 

10일까지

11일 이후

1일 초과당

한도

대인배상

6,000원

1,200원

20만원

대물배상

3,000원 

600원 

10만원 

 

책임보험 미가입자가 운전을 하다 적발되는 경우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형,

또는 1년 이하의 징역형에 처해질 수 있다.



우슬 뿌리 효능, 부작용, 먹는법

Posted by 헤드린
2018. 6. 8. 22:16 건강/건강상식


우슬 뿌리 효능, 부작용, 먹는법

 

우슬(牛膝 무릎 슬) 뿌리는 소의 무릎을 닮았다고 해서 쇠무릎 뿌리라고도 한다.

우슬뿌리는 칼슘, 칼륨, 사포닌 등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약용으로 사용되고 있다.

 

특히, 관절과 여성에게 좋다고 알려져 있으며,

뼈와 근육을 튼튼하게 해주고 관절염이나 간장, 신장의 치료에도 사용된다.

 

우슬 뿌리의 효능과 부작용, 먹는 법을 알아본다.

 

 

우슬 뿌리 효능

 

1. 관절염 치료

우슬에는 칼슘과 사포닌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류머티즘 관절염에 특효가 있으며,

엑디스체로이드 성분은 신경통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

 

2. 뼈 건강

다량 함유된 칼슘이 뼈를 튼튼하게 해줘 성장기 어린이들의 뼈 발달에 도움을 주며,

골다공증 예방에도 효능이 있다.

 

3. 심혈관질환 예방

풍부한 사포닌 성분이 혈액 속의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혈관에 노폐물이 쌓이는 것을 막아주어,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함으로써 동맥경화, 고혈압, 뇌졸중 등의 심혈관질환을 예방해준다.

 

4. 여성질환 개선

원활한 혈액순환에 도움을 주고 어혈을 제거해주기 때문에 생리통, 생리불순, 산후 복통 등에 도움을 준다.

 

5. 이뇨작용

노폐물을 제거해주기 때문에 산장과 간장 기능에 도움을 주며, 요로 결석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준다.

 

6. 요통

우슬 뿌리는 디스크나 혈관 등의 이상으로 발생한 요통에 효능이 있다.

 

 

우슬 뿌리 부작용

 

우슬은 독성이 있는 식물은 아니지만 다량 복용 시 설사나 복통을 유발할 수 있다.

또한 자궁 수축을 일으킬 수 있어 임신부는 감가는 것이 좋다고 한다.

 

우슬 뿌리 먹는 법

 

물 2리터에 우슬뿌리 20∼30g을 넣고 중불로 30∼40분 정도 끓여 하루 1,2 잔 정도 마신다.

이외 도가니탕을 끓일 때 넣기도 한다.



부동산 중개수수료 계산하기

Posted by 헤드린
2018. 6. 6. 23:10 일상/생활정보


부동산 중개수수료 계산하기

 

부동산 중개수수료(중개보수)는 주택과 주택 외로 구분된다.

아파트, 빌라 등 주택은 국토교통부령이 정하는 범위 안에서 시·도(특별시·광역시·도 또는 특별자치도를 말한다)의 조례로 정한다.

즉, 국토교통부령에의 범위 안에서 시·도가 조례로 정한다.

 

주택 관련 중개수수료

 

주택 관련 국토교통부령이 정한 중개보수는

매매·교환의 경우 1천분의 9 (0.9%) 이내로 하고, 임대차의 경우는 1천분의 8 (0.8%) 이내로 한다.

 

·도는 이를 기준으로 조례를 정하는데 시·도별 차이가 거의 없다.

대표적으로 서울시 조례에 의한 주택에 대한 중개보수 요율 및 한도액은 다음과 같다.

 

 

중개보수 요율 및 한도(서울시 조례)

구분

거래금액(원)

요율

한도(원)

매매·교환

5천만 미만

 0.6% 

25만

5천만∼2억 미만

 0.5% 

80만

2억∼6억 미만

0.4%

없음

6억∼9억 미만

0.5%

없음

임대차 등

5천만 미만

0.5%

20만

5천만∼1억 미만

0.4%

30만

1억∼3억 미만

0.3%

없음

3억∼6억 미만

0.4%

없음

 

매매가 9억 원 이상은 0.9% 이내, 임대차 6억 원 이상은 0.8% 이내에서 협의로 결정한다.

 

표를 보면 매매·교환 5천만∼2억 미만과 6억∼9억 미만의 요율이 0.5%로 같지만 한도가 있고 없음에 차이가 있다.

임대차 등에도 5천만∼1억 미만과 1억∼3억 미만의 요율이 0.4%로 같지만 역시 한도가 있고 없음이 다르다.

 

교환을 중개하는 경우 금액에 차이가 있을 때는 큰 금액이 기준이 된다.

 

전월세가 혼재된 경우 월세에 100을 곱해 보증금에 합산하여 거래금액을 구한다.

그리고 합산 금액이 5천만원 미만인 경우는 월세에 100이 아닌 70을 곱해 합산한다.

 

 

주택 외 중개수수료

 

상가, 토지, 오피스텔 등 주택 외 중개수수료(중개보수)는

국토교통부령으로 정하며 시·도의 조례는 없다.

 

오피스텔

오피스텔은 용도는 따지지 않고 다음의 기준에 의해 요율에 큰 차이가 있다.

1. 전용면적 85㎡ 이하인 것

2. 상·하수도 시설이 갖추어진 전용입식 부엌, 전용수세식화장실 및 목욕시설을 갖춘 것

 

위 요건을 갖춘 경우는 매매·교환 1천분의 5 (0.5%) 이내, 임대차 등은 1천분의 4 (0.4%) 이내,

위 요건을 갖추지 않은 경우는 매매·교환이나 임대차 등을 불문하고 1천분의 9 (0.9%) 이내에서 협의.

 

상가, 토지, 입목, 광업재단, 공장재단

매매·교환, 임대차 불문 1천분의 9 (0.9%) 이내 협의

 

부동산 중개수수료는 미리 점검하여 협의를 끝내고 계약에 임함으로써,

마찰을 없애고 흔쾌히 계약을 마칠 수 있다.



용적률 건폐율 쉽게 정리

Posted by 헤드린
2018. 6. 4. 16:11 일상/일상상식


용적률 건폐율 쉽게 정리

 

용적률과 건폐율은 가끔 헛갈린다.

용적률과 건폐율은 건물의 대지면적과 건축면적 그리고 건물의 총면적의 비율로

건축의 밀도를 나타내는 용어들이다.

 

용적률

 

용적률은 건물이 들어선 총 대지면적에 대한 건물의 총면적을 비율로 나타낸 것이다.

건물의 총면적이란 건물의 모든 층수의 바닥 면적을 합한 면적이다.

 

용적률 = (건물의 연면적 / 대지 면적) × 100

 

예를 들면 200평 대지에 바닥 면적 100평의 10층 건물이 있다면,

용적률 = 1,000평(100평 × 10층)}/ 200평 × 100

 

결국 용적율건물의 층수가 올라갈수록 비례해서 높아진다.

용적률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의해 용도지역별로 한도가 정해져 있다.

 

 

건폐율

 

건폐율은 총 대지면적에 대한 건물이 차지한 면적 지율이다.

 

건폐율 = (건축면적 / 대지면적) × 100

 

예를 들면 200평 대지에 건축면적 100평의 건폐율은

건폐율 = (100평 / 200평) × 100

         = 50%

 

건폐율은 건물의 층수와는 상관이 없다. 대지 중 건물이 차지하는 건축 면적만을 따진다.

그런데 건축면적이라는 것이 단순히 건물이 차지하는 바닥면적을 의미하지는 않으며,

조감도에 의해서 땅이 가려지는 면적을 의미한다는 것이다.

 

 

이를테면 2층 이상이 돌출되어 지어졌다면,

조감도에 의해 가려지는 면적은 1층의 바닥면적보다 당연히 더 넓다.

결국 건폐율은 대지면적에 대한 조감도의 면적이다.

 

건폐율도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의해 용도지역별로 한도가 정해져 있다.

상업지역 90%, 주거지역 70%, 공업지역 70%, 농업지역 20%

 

상업지역 내에서도 근린상업지역인 경우는 70%까지로 제한하는 등 세분화되어 있으며,

주거지역도 70%에서 50%까지 구분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