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기능항진증 자가진단법
갑상선기능항진증 자가진단법
갑상선기능항진증은 여러가지 병의 원인에 의해 또는 갑상선호르몬제의 과다 복용 등에 의해
갑상선 호르몬의 과다 분비로 인하여 생기는 기능항진증을 말한다.
갑상선호르몬은 몸의 물질대사를 조절하는 기능을 하는데,
과다 분비되면 혈액 중 갑상선호르몬의 농도가 높아져 물질대사가 빨리 일어나며 여러 증상을 나타낸다.
갑상선기능항진증은 일상 생활에서 자가진단이 가능하다.
자가진단을 해보고 의심스러우면 바로 병원에 가서 정밀 진단을 받아야 한다.
출처 : 삼성서울병원
자가진단을 위한 갑상선기능항진증의 증상들은 다음과 같다.
1. 맥박이 빨라지고 조금만 운동을 해도 숨이 차다.
2. 근육 마비 증상이 온다.
3. 손발이 떨린다.
4. 설사가 잦거나 대변 횟수가 증가한다.
5. 목이 붓고 아프다.
6. 덥고 땀이 많이 난다.
7. 생리가 불규칙하다.
8. 항상 피곤하다.
9. 불안하고 초조하며 가슴이 두근거린다.
10. 눈이 튀어나오거나, 안구 건조증이 있거나 사물이 겹쳐 보인다.
출처 : 삼성서울병원
11. 손 관절이 붓는다.
12. 피부가 촉촉한데도 가렵다.
13. 머라카락이 가늘어지고 파마가 잘 풀린다.
14. 성격이 신경질적으로 변한다.
15. 가만히 있지를 못하고 무슨 일이든 열심히 한다.
갑상선기능항진증은 여성분들(특히 20대에서 40대)에게서 많이 발생한다고 한다.
평소에 주기적으로 자가진단을 해보고
몇 가지 증상이 있고 의심스러우면 병원 검사를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