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비지란?

Posted by 헤드린
2018. 5. 7. 21:53 금융경제/금융경제상식


체비지란?

 

토지개발사업에는 크게 두 가지 방식이 있는데, 환지방식과 수용방식이다.

환지방식은 개발할 토지를 토지개발사업에 맞게 정리하여 토지 원소유주에게 돌려주는 방식이며,

수용방식은 개발할 토지를 값을 지불하고 전부 수용하여 개발하는 방식이다.

 

체비지(替費地)는 토지개발사업에서 환지방식을 취할 때,

개발을 완료한 토지를 전부 원소유주에게 돌려주지 않고 일부를 떼어놓는다.

그리고 떼어놓은 토지 중 일부는 학교, 도로, 도서관, 기타 주민복지시설 등 공공시설을 위해 사용하고,

일부는 시행사가 토지개발사업의 재원에 충당한다. 

 

 

이때, 토지를 원소유주에게 돌려주지 않고 떼어놓은 토지를 보류지(保留地)라고 하며,

보류지에서 공공시설에 사용하고 부분을 제외하고 사업비에 충당하고자 남겨놓은 토지를 체비지라 한다.

시행사는 이 체비지를 매각하여 개발사업의 재원에 충당한다.

 

그리고 토지 소유주가 돌려받지 못해 줄어든 면적의 비율을 감보율(減步率)이라 한다.

감보율은 소유주가 참여한 토지정리심의회에서 결정하며 토지의 위치에 따라 다르다.



자외선 차단 방법

Posted by 헤드린
2018. 5. 5. 20:10 건강/건강상식


자외선 차단 방법

 

태양에서 방출되는 자외선은 우리 몸의 피부에 침투하여 피부를 그을리고 노화시키며 암을 유발하기도 한다.

때문에 자외선을 차단하기 위해 차단제를 바르기도 하고 모자나 마스크, 옷으로 피부를 가리기도 한다.

 

자외선(UV Ultraviolet)은 세 가지 종류가 있다.

파장이 긴 장파장의 UVA(자외선 A)와 중파장의 UVB(자외선 B), 파장이 짧은 UVC(자외선 C)가 있다.

UVC는 파장이 짧아 오존층에서 대부분 차단되어 지표면까지 도달하지 못하다.

지표면에 도달해서 피부에 침투하는 자외선은 장파장 UVA와 중파장 UVB다.

따라서 피부를 손상시키는 자외선은 장파장 UVA와 중파장 UVB다.

 

 

중파장 UVB는 표피에 침투하여 피부를 그을리고 붉은 반점을 일으킨다.

장파장 UVA는 표피 아래 진피까지 침투하여 기미, 검버섯을 생성하고 피부를 심하게 노화시켜 주름지게 한다.

 

자외선은 기저세포암, 편성세포암, 악성 흑색종 등 각종 피부암을 일으키기도 한다.

이중 흑색종의 발병률은 전체 피부암의 5% 정도로 발병률이 낮지만 사망률은 75%로 치명적이다.

편성세포암은 발병률이 15% 정도로 사망률은 3∼4%로 낮지만 전이가 쉬어 광범위한 손상을 가져온다.

그리고 가장 흔한 피부암은 기저세포암으로 조기 발견 시 치료가 쉽다.

기저세포암은 나이가 많은 사람들에게, 여성보다는 남성들에게 많이 발생한다.

 

결국 자외선은 피부미용에 치명적이고, 노화를 촉진하고, 그리고 생명의 위험까지 초래할 수 있다.

때문에 자외선 차단은 매우 중요하고 철저히 실행해야 한다.

 

 

자외선 차단 방법

 

1, 자외선 강조가 높아지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햇빛에 노출되는 것을 삼간다.

물론 계절에 따라, 여름철 같은 경우는 오후 5시까지도 안심할 수 없다.

 

2.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지 않고 햇빛에 노출될 때는 모자로 얼굴을 보호하고,

  옷을 헐렁하게 입거나 진한 색의 옷을 입어 햇빛을 흡수토록 한다.

 

3. 햇빛이 강열한 여름에는 자외선 A는 유리창을 통해, 또는 커튼을 통과하여 실내까지 침투한다.

때문에 한 여름의 한낮에는 집안에서도 헐렁한 옷을 입거나 차단제를 적당히 바른다.

 

 

4. 차단제 사용

 

자외선 차단지수 SPF(sun protection factor)는 자외선B를 차단하는 제품의 자외선 차단 지속 지수이며,

PA(protection grade of UVA)는 자외선A를 차단하는 제품의 자외선 차단 효과 지수다.

 

SPF 지수 1은 약 10 ∼ 15분 동안 효과가 지속하는 것을 나타낸다.

따라서 SPF20은 3시간 20분 ∼ 5시간 동안의 차단 효과가 있다.

 

PA는 지수가 아닌 + 등급으로 표시한다.

등급 :  +는 차단함, ++는 잘 차단함, +++는 매우 잘 차단함. 

 

일상적인 생활에서는 SPF 10 ∼20, PA+를 사용한다.

그러나 야외활동이 많거나 스키장 해변가에서는 SPF 30 이상, PA++ 이상을 사용한다.

 

자외선 차단제는 외출 30분 전에 충분히 바르며,

활동하면서 차단제가 지워지는 것을 감안하여 수시로 덧바른다,

특히 땀을 많이 흘리는 경우는 1시간마다, 해수욕장에서 물놀이는 하는 경우는 30분마다 바르는 등,

수시로 발라준다.



율무의 효능과 부작용

Posted by 헤드린
2018. 5. 4. 17:06 건강/건강상식


율무의 효능과 부작용

 

율무는 차로 많이 이용할 정도로 우리 몸에 매우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다이어트에 효과가 좋아 율무 다이어트가 인기를 끌기도 한다.

율무의 효능을 알고 먹으면, 율무를 먹을 때 음미하는 맛이 더 좋을 것 같다.

 

율무는 많은 효능이 있으며, 약간의 부작용도 있다.

효능과 부작용을 올려본다.

 

 

 

율무의 효능

 

1. 심혈관질환 예방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여 심혈관 질환에 좋다.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줘 동맥경화, 고혈압, 고지혈증을 예방한다.

 

2. 다이어트 효과

율무는 영양소가 다양하고 풍부해 쉽게 포만감을 느끼게 하여 다이어트로 인한 영양분 보충에 주면서,

비만을 방지하는 효능이 있다.

 

3. 노안 방지

율무는 양질의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어 눈에 관한 효능이 매우 좋으며,

특히 노안을 방지하는데 효과가 있다.

 

4. 피부미용

신진대사를 촉진하여 피부의 잡티를 제거함으로써 피부미용에 도움을 준다.

 

5. 항암 효능

콘시롤라이드 성분이 암세포의 생성을 억제한다.

 

6. 변비 효과

팩스트안 성분이 장운동을 활발하게 하여 변비에 도움을 준다.

 

7. 임신

배란을 유발하여 임신 능력을 강화시켜준다.

 

 

기타 효능

 

활성산소를 제거해 줌으로써 면역력을 증진시켜주고,

이뇨, 진통, 강장 작용을 하고,

부종, 신경통, 류머티즘, 방관 결석 등의 약재로 쓰며, 뿌리는 황달과 신경통에 쓰인다.

 

율무의 부작용

 

율무는 약간의 독성이 있다.

때문에 생으로 먹어서는 안 되며, 익혀서 먹여야 하며, 볶아 먹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한다.

 

특히 임산부는 먹지 않는 것이 좋은데,

성질이 차기 때문에 태아 발욕에 좋지 않다고 한다.

그러나 출산 후 젖을 생성하는데는 도움을 준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