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B1이란
비타민B1이란
비타민B1은 음식물이 에너지화할 때 필요한 보조 효소로,
부족하면 피로 물질이 쌓이고, 집중력이 떨어질 뿐만 아니라, 심하면 유산이 되기도 한다.
특히 집중력을 필요로 하는 수험생 등에게 매우 중요한 성분일 수 있다.
비타민B1을 많이 함유하고 있는 식품
돼지고기, 뱀장어, 고등어, 현미밥, 땅콩, 버섯 등이 있다.
일상으로 먹는 돼지고기는 0.78mg/100g, 땅콩 마른 것 0.80mg/100g
비타민B1 결핍시 나타나는 증상들
신경계와 심장순환계에 이상이 생겨 각기병을 유발하며,
어린아이의 경우 심장마비를 일으키기도 한다.
부족 상태가 심하지 않는 경우에는 피로감, 우울증, 식욕부진, 집중력저하, 체중감소, 근력무력증, 불안, 초조, 두통 등이 나타난다.
비타민B1 하루 권장량
성인 기준 남자 1.2mg, 여자 1.1mg
하루 필요량
남자 1.0mg, 여자 1.0mg
비타민B1은 고온에서 손실률이 높아 육류의 경우 조리할 때 25~85%가 손실된다.
돼지고기의 경우 50%가 손실된다고 가정하면, 300g을 먹으면 1일 권장량을 섭취하게 된다.
300g × 0.78mg × 50% = 약 1.2mg
비타민B1은 에너지 대사에 관여함으로서 에너지 소모가 많으면 비타민B1의 필요량도 많아진다.
이는 육체노동을 하는 사람들이 돼지고기를 많이 먹어야 하는 이유가 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