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중 음주 위험 꼭 알아두자

Posted by 헤드린
2018. 5. 13. 21:49 건강/건강상식


임신중 음주 위험 꼭 알아두자

 

임신 중에는 여러 가지 제약이 따른다.

몸을 움직여 행동하는 것, 매일 먹는 음식에도 많은 주의가 필요하다.

감기약을 먹는 것도 조심해야 하는 상황에서, 음주는 때로 매우 위험한 결과를 초래하기도 한다.

 

요즘은 여성들도 음주가 일반화되어 있다.

술의 알코올 도수는 여성 음주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데,

계속해서 도수가 내려가는 것을 보면 그 만큼 여성의 음주 애호가가 증가하고 있다는 것을 말해주기도 한다.

 

알코올이 태아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봄으로써 임신중 음주를 자제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알코올이 태아에 미치는 영향

 

알코올은 태아의 발달 장애를 일으킬 수 있다.

임신중에 술을 마시면 태아도 알코올을 마시게 되는 것은 당연하다.

그런데 문제는 태아는 이직 알코올을 분해할 수 있을 만큼 발달되어 있지 않다는 것이다.

때문에 알코올은 태아의 신경세포가 발달하는데 직접적으로 방해하여,

뇌의 신경세포 발달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임신  중 1주일에 4잔의 술을 마시면,

조산의 위험성이 10% 정도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고 한다.

 

 

태아 알코올 증후군

 

이는 매우 충격적이다.

자궁 내 태아가 제대로 성장하지 못해 체중, 신장, 머리둘레가 정상적인 태아보다 작다.

그리고 눈, 코, 턱, 입술 등이 비정상적으로 형성되어 심각한 안면 기형이 나타난다.

 

태아가 알코올 증후군으로 태어나면 당연히 정상적으로 태어난 아이들에 비해 성장이 지체되고,

이로 인해 학습장애와 사고력 부족 등의 현상이 나타난다.

 

성인도 술에 취하면 제정신이 아닐 때가 있다.

아직 알코올 분해 능력이 없는 태아가 알코올에 노출되면 좋지 않은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은 자명한 일이다.

진정 태아를 생각한다면 임신 중에는 절대로 음주를 해서는 안 될 일이다.



수련 전설과 꽃말

Posted by 헤드린
2018. 5. 10. 00:16 일상/일상상식


수련 전설과 꽃말

 

수련은 아름다우면서도 참 참하다는 느낌이다.

잎도 예쁜 리본 같다.

 

수련의 꽃말도 곱다.

'청순한 마음', '순결'이란다. '꿈', '신비'라는 꽃말도 있다.

 

수련은 아침 햇살을 받아 활짝 피었다가,

저녁이면 노을과 놀다가 꽃잎을 닫고 잠든다고 이름이 수련(睡蓮)이란다.

실은 노을이 피기 전에, 한낮이 지나면 꽃잎을 닫지만.

 

수련의 전설은 둘이다.

하나는 여신의 딸로 자신의 소원은 물을 지키는 물지기가 되고 싶다고 해서 수련이 되었다는 좀 싱거운 이야기고,

다른 하나는 소녀가 달을 사랑한 애틋한 이야기다.

 

 

소녀의 사랑 이야기를 올려본다.

 

아마존에 '나야'라는 소녀가 있었는데 태어날 때 달의 마법에 걸렸었다.

달은 '쟈시'라는 용감한 전사였으며,

누군가 쟈시를 만지기만 하면 하늘의 별로 다시 태어난다는 이야기가 전해오고 있었다.

 

나야는 쟈시를 사랑했으며 매일 쟈시를 쫓아다녔다.

나야는 쟈시를 만나기 위해 쟈시가 가는 곳은 어디든 쫓아갔다.

 

쟈시는 나야가 자기를 따라다는 것은 아랑곳 않고 아무 곳이나 떠다녔다.

들 위에 떠있기도 했고, 산위에 걸려있기도 했다.

 

 

쟈시는 나야의 사랑을 받아들이지 않고 나야를 멀리만 했다.

나야가 쫓아가면 갈수록 더욱더 멀어져 항시 저만치 떨어져 있었다.

그러던 중 어느 날 나야는 쟈시가 호수에서 목욕하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

 

맑은 호수 속 쟈시는 더욱 매력적으로 보였다.

나야는 쟈시를 잡기 위해 호수로 뛰어들었다. 그리고는 물 위로 나타나지 않았다.

 

쟈시는 나야가 자신 때문에 죽게 된 것을 매우 슬퍼하였다.

쟈시는 나야를 수련으로 다시 태어나게 해주었다.

그리고 다시는 물에 빠지지 않도록 넓고 예쁜 잎을 달아주었다.

 

나야는 하늘의 별로 태어나지는 못했어도 수중의 별이 되었다.



신호위반 과태료, 벌점 얼마나 될까?

Posted by 헤드린
2018. 5. 9. 22:42 일상/생활정보


신호위반 과태료, 벌점 얼마나 될까?

 

운전을 하면서 교통법규를 철저히 준수한다는 것이 쉽지만은 않다.

특히 신호위반을 전혀 하지 않기는 더욱 어렵다.

운전 중 순간적인 판단을 해야 할 때가 많은데 애매한 상황에 처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요즘은 신호위반 차량을 적발하기 위해 CCTV가 많이 설치되어 있어,

신호를 지나치고 나서 카메라에 찍히지 않았을까 걱정을 한다.

 

신호위반을 해서 교통경찰관에게 적발되면 범칙금이 부과된다.

그러나 카메라에 찍히면 과태료가 부과된다.

범칙금은 운전자에게 부과하는 벌금이며, 과태료는 운전자가 누구인지 알 수 없어 차량에 부과하는 벌금이다.

 

범칙금은 경찰관에 의해 현장에서 바로 발급받기 때문에 벌금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그러나 과태료는 쪽지가 날아와야 알 수 있다.

 

 

신호위반 과태료, 벌금은 다음과 같다

 

신호위반 과태료, 벌점

차종

과태료

벌점

일반도로

보호구역

일반도로

보호구역

승용차

7만원

13만원 

15점

30점

승합차

8만원

14만원 

이륜

5만원

9만원 

 

승합차는 승용차보다 1만 원씩 많으며, 이륜차도 적은 금액이 아니다.

특히 유의할 사항은 어린이보호구역 등은 일반도로의 2배다.

보호구역은 각종 주의 표시판도 많고, 도로면에 붉은 페인트칠을 해놓는 등 식별이 쉽도록 해놨다.

그만큼 주위가 필요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