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비지, 보류지, 감보율

Posted by 헤드린
2018. 11. 17. 22:32 금융경제/금융경제상식


체비지, 보류지, 감보율

 

도시개발사업 등을 할 때 보상금을 지급하고 토지를 전부 수용하는 방식과,

개발사업이 끝나면 토지를 원소유주에게 돌려주는 환지방식이 있다.

물론 수용방식과 환지방식을 병행하여 시행하는 경우도 있다.

 

체비지와 감보율은 환지방식에 적용할 때,

학교나 도서관, 도로 등 공공시설 용지와 개발사업에 필요한 경비에 충당하기 위해,

토지를 원소유주에게 전부를 돌려주지 않고 일정 부분 떼어놓는데 이를 보류지라 한다.

 

 

체비지는 보류지 중에서 공공용지에 사용하기 위한 토지를 제외한 토지를 말하며,

시행사는 이 체비지를 매각 처분하여 개발사업의 경비로 쓴다.

 

그리고 감보율이란 공공시설 용지와 사업경비에 충당하기 위한 보류지를 정할 때의 비율을 말하며,

토지 소유자 입장에서 줄어드는 토지의 비율을 말한다.



칼슘이 많은 음식, 식품

Posted by 헤드린
2018. 11. 15. 21:39 건강/건강상식


칼슘이 많은 음식, 식품

 

멸치와 우유는 칼슘이 많은 음식으로 익히 알려져 있다.

 

그러나 이 외에도 칼슘이 많은 식품이 많다.

성장기의 아이들이나 골다공증을 염려해야 하는 중년 여성들,

그리고 노인들에게 칼슘은 매우 중요하다.

 

뼈뿐만 아니라 칼슘은 근육이나 신경의 기능을 조절하고 혈액의 응고를 돕고,

체중 조절, 당뇨와 대장암을 예방하는 등의 역할도 하여 우리 몸에 필수적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혈액 내 칼슘이 필요 이상으로 쌓이면 석회질이 생기는 부작용도 있다.

 

멸치와 우유, 치즈 등이 실제로 칼슘을 얼마나 많이 함유하고 있으며,

이 외 일상으로 접할 수 있는 음식 중에 칼슘이 많은 음식과 식품들은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봤다.

 

 

식품별 칼슘 함유량

 

식후에 커피를 마시면 칼슘 흡수가 좋지 않다.

커피의 탄닌 성분이 방금 먹은 음식물의 소화과정에서 칼슘과 철분을 흡착해 체내 흡수를 방해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성장기의 아이들이나 골다공증이 염려되는 사람들은 식후 커피를 자제해야 한다.



돼지감자 효능과 부작용, 먹는법

Posted by 헤드린
2018. 11. 14. 22:44 건강/건강상식


돼지감자 효능과 부작용, 먹는

 

돼지감자가 당뇨에 좋다고, 또는 다이어트에 좋다고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

10월부터 다음 해 봄까지 수확하니 요즘 돼지감자를 먹고 있는 사람들이 많을 것 같다.

 

예전에 지인분이 재배했다고 한 박스를 보내와서 이것저것 해 먹었는데,

생으로 먹었을 때에는 돼지감자 자체의 맛은 거의 없었던 것 같다.

그래도 깍두기를 해서 먹었을 때가 그런대로 먹을 만 했다.

 

돼지감자 어떻게 당뇨나 다이어트에 좋은지 효능과 부작용은 없는지 알아본다.

 

 

돼지감자 효능

 

혈당조절 효과

 

돼지감자가 당뇨에 좋은 이유는 이눌린(inulin) 성분이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눌린 성분은 혈당 조절에 있어 인슐린과 비슷한 효과를 낸다고 알려져 있다.

그러나 모든 당뇨에 효능이 있는 것은 아니며, 초기 당뇨에만 도움이 된다는 말도 있고,

효능이 전혀 없다는 분들도 있다고 한다.

 

민간요법이 원래 그렇듯이 모든 사람들에게 똑같이 효능이 있는 것은 아니며,

사람에 따라 효과가 달리 나타날 수도 있겠다 싶다.

그리고 돼지감자의 혈당조절의 효능에 대해서는 아직 과학적으로 입증된 자료는 없는 것 같다.

따라서 직접 사용해봄으로써 효능을 가늠해볼 수밖에 없겠다.

 

다이어트 효과

 

돼지감자의 이눌린은 당뇨의 혈당조절 이외에도 다이어트에도 매우 효과가 있다고 한다.

장내의 유산균을 증가시키고 유해 세균을 감소시켜 장을 건강하게 함으로써,

변비나 비만증에 매우 효과적이라 한다.

 

 

돼지감자 부작용

 

이눌린 성분은 혈당을 떨어뜨리는 효과가 있는 만큼,

공복시 섭취하면 저혈당을 유발할 수 있다.

특히 당뇨가 있는 분들은 고혈당과 저혈당의 기복이 심하기 때문에 저혈당에 신경을 써야 한다.

 

그리고 돼지감자는 완전히 성숙되기 이전에 채취한 것은 독성이 있다.

때문에 수확기 이전에 미리 채취하는 것은 좋지 않으며 꼭 수확기에 채취한 것을 섭취해야 한다.

 

이외 돼지감자는 성질이 찬 식품으로 위장이 좋지 않은 사람들은 복용 후 복통을 유발할 수가 있다.

따라서 처음에는 조금씩 먹다가 차차 양을 늘려가는 것이 좋다.

 

 

돼지감자 먹는 법

 

돼지감자는 생으로 먹을 수 있고, 샐러드, 볶음, 튀김 등으로 먹을 수도 있으며,

우유나 요구르트와 함께 껍질째 믹서기에 갈아먹기도 하고,

설탕이나 꿀을 사용하여 효소를 만들어 먹기도 한다.

 

돼지감자 차

돼지감자를 철 지난 후에도 꾸준히 먹기 위해서는 차를 만들어 마시는 것이 좋다.

씻은 돼지감자를 얇게 썰어 말린 다음 살짝 덖은 것을 보리차처럼 끓여 마신다.

 

돼지감자 분말

분말을 내어 우유나 요구르트와 같이 아침식사 대용으로 선식처럼 먹기도 한다.

다이어트와 변비에 효과적이다.

 

이외 기호에 맞게 장아찌나 깍두기를 담가 먹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