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S, 주가지수연계증권 수익구조 이해하기

Posted by 헤드린
2018. 1. 20. 13:52 금융경제/금융경제상식


ELS, 지수연계증권 수익구조 이해하기

 

증권사마다 ELS(지수영계증권) 상품을 출시하고 있다.

초저금리 시대에 은행의 이자 수익은 기대에 미치지 못하기 때문이다.

 

ELS는 어떤 수익구조에 의해 은행 예금의 대안 상품이 될 수 있는지 알아본다.

 

ELS는 주식과 채권이 결합된 상품이다.

투자금의 대부부을 채권에 투자하고 일부를 주식의 파생상품 투자한다,

주식의 파생상품이란 옵션을 말한다.

 

투자원금을 보장하기 위해 채권예상수익률에 의해 원금을 맞춰 투자하고,

잔여 금액은 옵션에 투자한다.

그럼 옵션에 투자한 금액의 수익률에 의해 총 투자금의 수익률이 결정된다.

 

 

예시)

유형 : 원금 보장형

투자금액 : 1,000만원

채권 예상수익률 : 2%

 

1. 원금 1,000만원을 만들기 위해 채권에 9,803,922원을 투자한다.

(9,803,922 × 2%) + 9,803,922 = 10,000,000

2. 나머지 196,078원을 옵션에 투자한다.

 

1에 의해 원금이 확보되고,

2의 옵션의 결과에 따라 수익이 결정된다.

 

200,000원이 못 되는 금액으로 어떻게 수익을 낼 수 있을지 의구심이 생길 수 있다.

그러나 옵션은 전형적인 고위험 고쉬익 상품으로 투자금액의 몇 십배도 수익을 낼 수도 있는 상품이다.

물론 원금을 송두리째 날려버리기도 할 수 있지만,

 

원금 보장형이 아닌 경우 옵션에 투자하는 금액을 조정하여 더 고수익을 추구할 수도 있다.

역시 더 고위험 상품이 된다.

 

이상은 els의 기존 원리이며 실제적으로는 매우 복자하게 운영되고 있다.

이를테면 투자기간 중에 주가가 정해진 수준헤 도달했느냐, 도달하지 안했느냐,

또는 조건에 따라 조기 상환하는 등....

무슨 게임을 하는 것 같다는 느낌도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