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박하: 1개의 글

모기 퇴치 식물 6종

Posted by 헤드린
2018. 5. 21. 13:22 일상/일상상식


모기 퇴치 식물 6종

 

여름이 성큼성큼 다가오고 있다.

여름이면 항시 따라오는 불청객이 있다. 모기다.

 

모기는 한 마리라도 집안에 침입하면 여간 신경이 쓰이는 게 아니다.

물리는 것도 신경이 쓰이지만, 이를 해결하지 않고는 잠을 제대로 잘 수 없다.

때문에 살충제를 사용하기도 하지만, 이 또한 께름칙하다.

 

모기 퇴치 식물은 의외로 효과가 있다.

살충제를 사용하지 않고 모기를 살생하지 않아도 좋으니 한 번쯤 이용해볼 만하다.

모기가 급습하기 전에 미리 준비해두는 것이 좋을 듯하다.

 

모기퇴치 식물이 모기가 싫어하는 냄새가 난다고 해서 냄새가 거역스러운 것도 아니다.

허브향이 나는 것도 많다.

 

모기퇴치 식물 6종

 

 

1. 구몬초(로즈제라늄)

모기퇴치 식물로 익히 알려져 있어 많은 찾는 식물이다.

꽃에서는 향이 나지 않고 잎과 줄기에서 향이 난다.

그 향이 장미향과 같다고 해거 로즈제라늄이라 한다.

 

시트로젤론 성분이 모기를 쫓아내는데 가꾸기 쉽다.

햇볕이 잘 드는 곳에 두고 아침과 저녁에 물을 준다.

구몬초는 꽃도 예쁜데 꽃말은  아름답다. '그대가 있어 행복합니다!'

 

 

2. 유칼립투스

유칼립투스는 모기퇴치 제품의 원료로도 쓰인다.

잎 모양에 따라 종류가 나뉘는데 레몬향이 나는 레몬 유칼립투스 좋다고 한다.

성장 속도가 매우 빠르며 물을 줄 때는 분 밑으로 물이 흘러나올 정도로 충분히 준다.

 

 

3. 개박하(캣닢)

모기퇴치제로 쓰이는 디에틸툴루아마드라는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캣닢은 방향제로 망에 담아 사용하기도 하는데 직접 맡아보면 특별한 향은 없지만,

효과는 매우 크다고 알려져 있다.

 

 

4. 페퍼민트

모기뿐 아니라 해충들이 싫어하는 향을 낸다.

잎을 비벼 몸이나 옷에 발라주면 더 효과적이라,

모기가 잘 타는 사람은 야외에 나갈 때 사용하면 좋을 것 같다.

서늘한 곳에 두고 항시 습기를 유지하도록 한다.

 

 

5. 라벤더

심신을 안정시켜주는 효과가 있어 아로마 오일로도 사용하지만, 모기가 싫어하는 향을 낸다.

전자모기향 기구에 라벤더 오일을 넣어 사용하면 좋다고 한다.

햇빛과 바람을 좋아한다.

 

 

6. 바질

메탄올, 페트로리움 에테르, 사염호탄소 등의 성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향신료로도 많이 쓰이는데,

모기는 이 향을 무척 싫어한단다.

살균, 두통, 신경과민, 불면증에도 효과가 있다고 한다.

통풍이 잘 되는 그늘진 곳에 놓아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