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5: 12개의 글

강가에 앉아

Posted by 헤드린
2018. 5. 29. 20:04 일상/일상이야기


강가에 앉아

 

강가에 앉아 흐르는 강물을 바라보고 싶다.

때로는 여울져 흐르고, 때로는 도도히 흐르는 강물을 바라보고 싶다.

 

강가에는 군데군데 아무렇게나 풀숲이 자라고,

모래톱이 드러나보이면 좋겠다.

 

강가에 앉아,

햇살에 반짝이며 흐르는 강물을 바라보노라면,

많은 이야기들이 들리는 것 같다.

 

보이지 않는 먼 곳에서부터 간직해온 누군가의 이야기들이

도란도란 속삭이며 들려오는 것 같다.

 

그 이야기들은 가끔은 내 이야기를 나 대신 말하는 것 같기도 한데,

귀에 들리듯 마음에 들리듯 알 수는 없다.

 

 

강가에서 노을을 맞을 수 있다면 더욱 좋겠다.

 

해거름 서편 하늘이 붉게 물들기 시작하면,

나는 자리에서 일어나 노을을 바라보며 천천히 걷고 싶다.

 

그땐,

붉은 노을이 더욱 붉어지기를 바라면서

'歸天'이라도 읊조리며 거닐고 싶다.



양파 효능과 부작용

Posted by 헤드린
2018. 5. 23. 12:08 건강/건강상식


양파 효능과 부작용

 

필수 식재료인 양파는 주로 음식을 조리할 때 사용하지만,

중화요리에 생양파가 없어서 안 될 정도로 날 것으로 먹기도 한다.

뿐만 아니라 심장질환, 고혈압, 당뇨 등 성인병에 효능이 뛰어나 양파즙을 내어 먹기도 한다.

 

양파의 항산화 성분인 퀘르세틴이라는 물질이 혈관의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노폐물을 제거해줘,

심장병 등을 예방해주는데 이 성분은 양파의 껍질에 많다.

때문에 양파즙을 낼 때는 껍질째 깨끗이 씻어 활용하는 것이 좋다.

 

올해는 양파 수확량이 너무 많이 농민들께서 걱정이 많다는데,

양파즙도 많이 내어 양파 소비를 늘리면 좋겠다.

 

 

양파의 효능

 

양파는 매우 많은 효능이 있다.

위에서 언급한 항산화 성분인 퀘르세틴과 혈당을 분해하여 인슐린을 촉진하는 크롬 성분,

돌연변이 물질을 퇴치하여 암을 예방하는 알린 성분, 혈압을 낮추는 프로스타글란딘 성분 등에 의해,

양파는 주로 성인병에 탁월한 효능을 나타내며,

이 외 다양한 성분에 의해 우리 몸에 매우 유익한 효능들이 많다.

 

양파의 효능들을 열거해본다.

 

1. 혈액 정화 능력이 탁월하여, 콜레스테롤을 녹여주고,

혈액 속 지방을 분해하여 혈관에 피떡이 생기는 것을 막아준다. 이로 인해 동맥경화 등 혈관질환을 예방한다.

 

2. 혈당을 분해하고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여 당뇨 예방과 치료에 도움을 준다.

 

3. 퀘르세틴 성분과 알린 성분이 항암, 항균 작용을 하며, 면역력을 높여준다.

 

4. 노폐물과 중금속을 해독하고 분해시켜 체외 배출시킨다.

 

5. 퀘르세틴의 항산화 작용은 세포의 노화를 방지하고 피부를 탄력 있게 만든다.

 

 

6. 프로스타글란딘 성분이 혈압을 낮춰 고혈압을 예방하고 관리하는데 도움을 준다.

이 성분도 껍질에 많다.

 

7. 케르세틴의 지방분해는 다이어트에도 도움을 준다.

 

8. 뇌 건강에 도움을 주어 집중력을 강화하고 치매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9. 심신을 안정시키는 효능이 있으며, 불면증을 다스리는데도 도움을 준다.

 

10. 알코올을 분해하여 숙취해소에 좋다.

 

11. 소화를 촉진하고 변비에도 도움을 준다.

 

중국인들이 기름진 고기 음식을 많이 먹을 수 있는 까닭은,

더불어 지방을 분해하양파를 많이 먹기 때문이라는 속설도 있다.

 

양파의 부작용

 

간이 좋지 않은 경우는 피로감을 느끼게 하며, 쓸개도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한다.

그리고 공복에 양파 섭취하면 위를 상하게 할 수 있다고 하는데,

특히 공복에 양파즙을 먹는 것은 자제해야 한다고 한다.



모기 퇴치 식물 6종

Posted by 헤드린
2018. 5. 21. 13:22 일상/일상상식


모기 퇴치 식물 6종

 

여름이 성큼성큼 다가오고 있다.

여름이면 항시 따라오는 불청객이 있다. 모기다.

 

모기는 한 마리라도 집안에 침입하면 여간 신경이 쓰이는 게 아니다.

물리는 것도 신경이 쓰이지만, 이를 해결하지 않고는 잠을 제대로 잘 수 없다.

때문에 살충제를 사용하기도 하지만, 이 또한 께름칙하다.

 

모기 퇴치 식물은 의외로 효과가 있다.

살충제를 사용하지 않고 모기를 살생하지 않아도 좋으니 한 번쯤 이용해볼 만하다.

모기가 급습하기 전에 미리 준비해두는 것이 좋을 듯하다.

 

모기퇴치 식물이 모기가 싫어하는 냄새가 난다고 해서 냄새가 거역스러운 것도 아니다.

허브향이 나는 것도 많다.

 

모기퇴치 식물 6종

 

 

1. 구몬초(로즈제라늄)

모기퇴치 식물로 익히 알려져 있어 많은 찾는 식물이다.

꽃에서는 향이 나지 않고 잎과 줄기에서 향이 난다.

그 향이 장미향과 같다고 해거 로즈제라늄이라 한다.

 

시트로젤론 성분이 모기를 쫓아내는데 가꾸기 쉽다.

햇볕이 잘 드는 곳에 두고 아침과 저녁에 물을 준다.

구몬초는 꽃도 예쁜데 꽃말은  아름답다. '그대가 있어 행복합니다!'

 

 

2. 유칼립투스

유칼립투스는 모기퇴치 제품의 원료로도 쓰인다.

잎 모양에 따라 종류가 나뉘는데 레몬향이 나는 레몬 유칼립투스 좋다고 한다.

성장 속도가 매우 빠르며 물을 줄 때는 분 밑으로 물이 흘러나올 정도로 충분히 준다.

 

 

3. 개박하(캣닢)

모기퇴치제로 쓰이는 디에틸툴루아마드라는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캣닢은 방향제로 망에 담아 사용하기도 하는데 직접 맡아보면 특별한 향은 없지만,

효과는 매우 크다고 알려져 있다.

 

 

4. 페퍼민트

모기뿐 아니라 해충들이 싫어하는 향을 낸다.

잎을 비벼 몸이나 옷에 발라주면 더 효과적이라,

모기가 잘 타는 사람은 야외에 나갈 때 사용하면 좋을 것 같다.

서늘한 곳에 두고 항시 습기를 유지하도록 한다.

 

 

5. 라벤더

심신을 안정시켜주는 효과가 있어 아로마 오일로도 사용하지만, 모기가 싫어하는 향을 낸다.

전자모기향 기구에 라벤더 오일을 넣어 사용하면 좋다고 한다.

햇빛과 바람을 좋아한다.

 

 

6. 바질

메탄올, 페트로리움 에테르, 사염호탄소 등의 성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향신료로도 많이 쓰이는데,

모기는 이 향을 무척 싫어한단다.

살균, 두통, 신경과민, 불면증에도 효과가 있다고 한다.

통풍이 잘 되는 그늘진 곳에 놓아둔다.



위염에 나쁜 음식 알아봐요

Posted by 헤드린
2018. 5. 19. 21:50 건강/건강상식


위염에 나쁜 음식 알아봐요

 

위염이란 위점막에 염증이 생기는 것을 말한다.

한국인의 5백만 명 정도가 위염 환자라니 열명 중 한 명 꼴이다.

그래도 몇 년 전에는 6백만 명대였는데 점차 감소하고 있다고 한다.

 

위염은 급성으로 오기도 하지만 많은 경우 만성적으로 앓고 있다.

급성 위염은 헬리코박터균이나 다른 바이러스에 감염되었을 때,

또는 스트레스나 알코올, 약물에 의해서도 발생한다.

만성 위염은 헬리코박터균의 감염, 흡연, 만성적인 알코올 섭취, 불규칙한 식사 습관에 의해 발생한다.

또는 체질에 따라 날씨가 차거워지면 계절적으로 발생하기도 한다.

 

 

위염은 통증과 소화불량, 트림, 구토, 체중 감소, 식욕부진, 복부 팽만감 등을 일으키며,

경우에 따라서는 위암을 유발하기도 한다.

그리고 위염은 음식을 제대로 섭취할 수 없으니 몸 전체의 건강을 초래하기도 한다.

가벼운 위염이라도 빠른 치료를 받아야 한다.

소화가 좀 안 되면 소화제로 다스리며 가벼이 넘길 일이 아니다.

 

 

위염에 나쁜 음식

 

위염이 있는 경우 삼가야 할 음식으로는

자극적인 매운 음식, 화학조미료, 너무 뜨겁거나 차가운 음식과 술, 담배 등을 있다.

 

그리고 과일 중에서도 조심해야 할 것이 있는데 귤이나 레몬처럼 산도가 높은 과일은 산성분이 많아

위산을 자극함으로써 위에 좋지 않고 당분이 많은 과일을 섭취해야 한다.

 

또한 커피, 녹차, 홍차도 카페인이 함유량이 많아 위를 자극하기 때문에 좋지 않고,

식이섬유가 너무 많은 음식과 밀가루 음식도 소화에 부담이 되어 좋지 않으며,

아스피린이나 항생제 등 약물 섭취도 위에 자극을 준다.

 

 

에 좋은 음식

 

위점막을 보호해주는 음식으로는 단호박, 토마토 삶은 것, 헬리코박터 파일로리에 저항이 강한 브로콜리,

그리고 위장약의 원료로 쓰이는 양배추 등이 특히 좋다고 알려져 있다.



개인사업자 종합소득세율 2018년

Posted by 헤드린
2018. 5. 15. 23:19 금융경제/세무상식


개인사업자 종합소득세율 2018년

 

개인사업자는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종합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

보험설계사, 학습지 판매사 등 인적용역제공자(프리랜서)도 마찬가지로 5월 중 신고·납부해야 한다.

 

종합소득세율은 직장인의 근로소득세율과 똑같다.

하지만 세율이 같다고 해서 세부담이 같은 것은 아니다.

직장인과 개인사업자의 각종 공제 항목이 같지 않기 때문이다.

세율이 같다는 것은 과세표준액이 산출되면 적용세율은 같다는 것이다.

 

2017년 귀속 2018년도 종합소득세율은 일부 개정하여 다음과 같다.

 

 

종합소득세율표(단위 : 만원)

 

- 과세표준액은 총소득에서 비과세소득과 각종 공제액을 제한 후 과세대상 소득금액임.

- 세액이 산출되면 세액공제와 기납부세액을 차감하면 납부할 세금이 됨.

 

예)

총소득금액 1 억원, 비과세 소득과 각종 공제 후 과세표준액 7천만원

 

산출세액 = 582만원 + 2,400만원(7,000만원 - 4,600만원) × 24%

            = 582만원 + 576만원

            = 1,158만원

 

납부할  세금 = 1,158만원 - 세액공제액 - 기납부세액(원천징수액 등)

 

영세자영업자와 보험설계사 등 인적용역제공자 등은 필요경비로 공제하는 금액이 많아

과세표준액이 매우 적게 잡힌다.



임신중 음주 위험 꼭 알아두자

Posted by 헤드린
2018. 5. 13. 21:49 건강/건강상식


임신중 음주 위험 꼭 알아두자

 

임신 중에는 여러 가지 제약이 따른다.

몸을 움직여 행동하는 것, 매일 먹는 음식에도 많은 주의가 필요하다.

감기약을 먹는 것도 조심해야 하는 상황에서, 음주는 때로 매우 위험한 결과를 초래하기도 한다.

 

요즘은 여성들도 음주가 일반화되어 있다.

술의 알코올 도수는 여성 음주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데,

계속해서 도수가 내려가는 것을 보면 그 만큼 여성의 음주 애호가가 증가하고 있다는 것을 말해주기도 한다.

 

알코올이 태아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봄으로써 임신중 음주를 자제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알코올이 태아에 미치는 영향

 

알코올은 태아의 발달 장애를 일으킬 수 있다.

임신중에 술을 마시면 태아도 알코올을 마시게 되는 것은 당연하다.

그런데 문제는 태아는 이직 알코올을 분해할 수 있을 만큼 발달되어 있지 않다는 것이다.

때문에 알코올은 태아의 신경세포가 발달하는데 직접적으로 방해하여,

뇌의 신경세포 발달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임신  중 1주일에 4잔의 술을 마시면,

조산의 위험성이 10% 정도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고 한다.

 

 

태아 알코올 증후군

 

이는 매우 충격적이다.

자궁 내 태아가 제대로 성장하지 못해 체중, 신장, 머리둘레가 정상적인 태아보다 작다.

그리고 눈, 코, 턱, 입술 등이 비정상적으로 형성되어 심각한 안면 기형이 나타난다.

 

태아가 알코올 증후군으로 태어나면 당연히 정상적으로 태어난 아이들에 비해 성장이 지체되고,

이로 인해 학습장애와 사고력 부족 등의 현상이 나타난다.

 

성인도 술에 취하면 제정신이 아닐 때가 있다.

아직 알코올 분해 능력이 없는 태아가 알코올에 노출되면 좋지 않은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은 자명한 일이다.

진정 태아를 생각한다면 임신 중에는 절대로 음주를 해서는 안 될 일이다.



수련 전설과 꽃말

Posted by 헤드린
2018. 5. 10. 00:16 일상/일상상식


수련 전설과 꽃말

 

수련은 아름다우면서도 참 참하다는 느낌이다.

잎도 예쁜 리본 같다.

 

수련의 꽃말도 곱다.

'청순한 마음', '순결'이란다. '꿈', '신비'라는 꽃말도 있다.

 

수련은 아침 햇살을 받아 활짝 피었다가,

저녁이면 노을과 놀다가 꽃잎을 닫고 잠든다고 이름이 수련(睡蓮)이란다.

실은 노을이 피기 전에, 한낮이 지나면 꽃잎을 닫지만.

 

수련의 전설은 둘이다.

하나는 여신의 딸로 자신의 소원은 물을 지키는 물지기가 되고 싶다고 해서 수련이 되었다는 좀 싱거운 이야기고,

다른 하나는 소녀가 달을 사랑한 애틋한 이야기다.

 

 

소녀의 사랑 이야기를 올려본다.

 

아마존에 '나야'라는 소녀가 있었는데 태어날 때 달의 마법에 걸렸었다.

달은 '쟈시'라는 용감한 전사였으며,

누군가 쟈시를 만지기만 하면 하늘의 별로 다시 태어난다는 이야기가 전해오고 있었다.

 

나야는 쟈시를 사랑했으며 매일 쟈시를 쫓아다녔다.

나야는 쟈시를 만나기 위해 쟈시가 가는 곳은 어디든 쫓아갔다.

 

쟈시는 나야가 자기를 따라다는 것은 아랑곳 않고 아무 곳이나 떠다녔다.

들 위에 떠있기도 했고, 산위에 걸려있기도 했다.

 

 

쟈시는 나야의 사랑을 받아들이지 않고 나야를 멀리만 했다.

나야가 쫓아가면 갈수록 더욱더 멀어져 항시 저만치 떨어져 있었다.

그러던 중 어느 날 나야는 쟈시가 호수에서 목욕하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

 

맑은 호수 속 쟈시는 더욱 매력적으로 보였다.

나야는 쟈시를 잡기 위해 호수로 뛰어들었다. 그리고는 물 위로 나타나지 않았다.

 

쟈시는 나야가 자신 때문에 죽게 된 것을 매우 슬퍼하였다.

쟈시는 나야를 수련으로 다시 태어나게 해주었다.

그리고 다시는 물에 빠지지 않도록 넓고 예쁜 잎을 달아주었다.

 

나야는 하늘의 별로 태어나지는 못했어도 수중의 별이 되었다.



신호위반 과태료, 벌점 얼마나 될까?

Posted by 헤드린
2018. 5. 9. 22:42 일상/생활정보


신호위반 과태료, 벌점 얼마나 될까?

 

운전을 하면서 교통법규를 철저히 준수한다는 것이 쉽지만은 않다.

특히 신호위반을 전혀 하지 않기는 더욱 어렵다.

운전 중 순간적인 판단을 해야 할 때가 많은데 애매한 상황에 처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요즘은 신호위반 차량을 적발하기 위해 CCTV가 많이 설치되어 있어,

신호를 지나치고 나서 카메라에 찍히지 않았을까 걱정을 한다.

 

신호위반을 해서 교통경찰관에게 적발되면 범칙금이 부과된다.

그러나 카메라에 찍히면 과태료가 부과된다.

범칙금은 운전자에게 부과하는 벌금이며, 과태료는 운전자가 누구인지 알 수 없어 차량에 부과하는 벌금이다.

 

범칙금은 경찰관에 의해 현장에서 바로 발급받기 때문에 벌금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그러나 과태료는 쪽지가 날아와야 알 수 있다.

 

 

신호위반 과태료, 벌금은 다음과 같다

 

신호위반 과태료, 벌점

차종

과태료

벌점

일반도로

보호구역

일반도로

보호구역

승용차

7만원

13만원 

15점

30점

승합차

8만원

14만원 

이륜

5만원

9만원 

 

승합차는 승용차보다 1만 원씩 많으며, 이륜차도 적은 금액이 아니다.

특히 유의할 사항은 어린이보호구역 등은 일반도로의 2배다.

보호구역은 각종 주의 표시판도 많고, 도로면에 붉은 페인트칠을 해놓는 등 식별이 쉽도록 해놨다.

그만큼 주위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체비지란?

Posted by 헤드린
2018. 5. 7. 21:53 금융경제/금융경제상식


체비지란?

 

토지개발사업에는 크게 두 가지 방식이 있는데, 환지방식과 수용방식이다.

환지방식은 개발할 토지를 토지개발사업에 맞게 정리하여 토지 원소유주에게 돌려주는 방식이며,

수용방식은 개발할 토지를 값을 지불하고 전부 수용하여 개발하는 방식이다.

 

체비지(替費地)는 토지개발사업에서 환지방식을 취할 때,

개발을 완료한 토지를 전부 원소유주에게 돌려주지 않고 일부를 떼어놓는다.

그리고 떼어놓은 토지 중 일부는 학교, 도로, 도서관, 기타 주민복지시설 등 공공시설을 위해 사용하고,

일부는 시행사가 토지개발사업의 재원에 충당한다. 

 

 

이때, 토지를 원소유주에게 돌려주지 않고 떼어놓은 토지를 보류지(保留地)라고 하며,

보류지에서 공공시설에 사용하고 부분을 제외하고 사업비에 충당하고자 남겨놓은 토지를 체비지라 한다.

시행사는 이 체비지를 매각하여 개발사업의 재원에 충당한다.

 

그리고 토지 소유주가 돌려받지 못해 줄어든 면적의 비율을 감보율(減步率)이라 한다.

감보율은 소유주가 참여한 토지정리심의회에서 결정하며 토지의 위치에 따라 다르다.



자외선 차단 방법

Posted by 헤드린
2018. 5. 5. 20:10 건강/건강상식


자외선 차단 방법

 

태양에서 방출되는 자외선은 우리 몸의 피부에 침투하여 피부를 그을리고 노화시키며 암을 유발하기도 한다.

때문에 자외선을 차단하기 위해 차단제를 바르기도 하고 모자나 마스크, 옷으로 피부를 가리기도 한다.

 

자외선(UV Ultraviolet)은 세 가지 종류가 있다.

파장이 긴 장파장의 UVA(자외선 A)와 중파장의 UVB(자외선 B), 파장이 짧은 UVC(자외선 C)가 있다.

UVC는 파장이 짧아 오존층에서 대부분 차단되어 지표면까지 도달하지 못하다.

지표면에 도달해서 피부에 침투하는 자외선은 장파장 UVA와 중파장 UVB다.

따라서 피부를 손상시키는 자외선은 장파장 UVA와 중파장 UVB다.

 

 

중파장 UVB는 표피에 침투하여 피부를 그을리고 붉은 반점을 일으킨다.

장파장 UVA는 표피 아래 진피까지 침투하여 기미, 검버섯을 생성하고 피부를 심하게 노화시켜 주름지게 한다.

 

자외선은 기저세포암, 편성세포암, 악성 흑색종 등 각종 피부암을 일으키기도 한다.

이중 흑색종의 발병률은 전체 피부암의 5% 정도로 발병률이 낮지만 사망률은 75%로 치명적이다.

편성세포암은 발병률이 15% 정도로 사망률은 3∼4%로 낮지만 전이가 쉬어 광범위한 손상을 가져온다.

그리고 가장 흔한 피부암은 기저세포암으로 조기 발견 시 치료가 쉽다.

기저세포암은 나이가 많은 사람들에게, 여성보다는 남성들에게 많이 발생한다.

 

결국 자외선은 피부미용에 치명적이고, 노화를 촉진하고, 그리고 생명의 위험까지 초래할 수 있다.

때문에 자외선 차단은 매우 중요하고 철저히 실행해야 한다.

 

 

자외선 차단 방법

 

1, 자외선 강조가 높아지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햇빛에 노출되는 것을 삼간다.

물론 계절에 따라, 여름철 같은 경우는 오후 5시까지도 안심할 수 없다.

 

2.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지 않고 햇빛에 노출될 때는 모자로 얼굴을 보호하고,

  옷을 헐렁하게 입거나 진한 색의 옷을 입어 햇빛을 흡수토록 한다.

 

3. 햇빛이 강열한 여름에는 자외선 A는 유리창을 통해, 또는 커튼을 통과하여 실내까지 침투한다.

때문에 한 여름의 한낮에는 집안에서도 헐렁한 옷을 입거나 차단제를 적당히 바른다.

 

 

4. 차단제 사용

 

자외선 차단지수 SPF(sun protection factor)는 자외선B를 차단하는 제품의 자외선 차단 지속 지수이며,

PA(protection grade of UVA)는 자외선A를 차단하는 제품의 자외선 차단 효과 지수다.

 

SPF 지수 1은 약 10 ∼ 15분 동안 효과가 지속하는 것을 나타낸다.

따라서 SPF20은 3시간 20분 ∼ 5시간 동안의 차단 효과가 있다.

 

PA는 지수가 아닌 + 등급으로 표시한다.

등급 :  +는 차단함, ++는 잘 차단함, +++는 매우 잘 차단함. 

 

일상적인 생활에서는 SPF 10 ∼20, PA+를 사용한다.

그러나 야외활동이 많거나 스키장 해변가에서는 SPF 30 이상, PA++ 이상을 사용한다.

 

자외선 차단제는 외출 30분 전에 충분히 바르며,

활동하면서 차단제가 지워지는 것을 감안하여 수시로 덧바른다,

특히 땀을 많이 흘리는 경우는 1시간마다, 해수욕장에서 물놀이는 하는 경우는 30분마다 바르는 등,

수시로 발라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