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에 쏘였을 때 응급조치

Posted by 헤드린
2020. 6. 28. 12:04 일상/일상상식


벌에 쏘였을 때 응급조치

 

벌에 쏘이면 붓고 가려움증과 통증을 느끼기도 하며,

벌의 독성의 강약이나 체질에 따라 알레르기 반응의 정도가 다르게 나타난다.

 

벌침의 독소에 의한 알러지 증상이 심할 때는

식은땀, 두통, 어지럼증, 구토, 복통, 호홉곤란, 경련, 의식저하 등이 나타나기도 하며,

경우에 따라서는 혈관 확장에 의해 쇼크사를 일으킬 수도 있다고 한다.

 

 

벌에 쏘였을 때 응급 처치법을 알아본다.

 

1. 벌에 쏘이면 우선 안전한 장소로 이동하여 벌의 재차 공격을 피한다.

1. 벌침을 핀셋 등으로 빼낸다. 핀셋이 없는 경우 신용카드 같은 것으로 긁듯이 눌러 빼낸다.

1. 벌에 쏘인 부위를 식염수나 깨끗한 물로 씻은 후,

   미리 준비가 되어 있다면 소득하고 스테로이드연고 등을 바른다.

1. 혁대를 느슨하게 하고 최대한 편안한 자세로 안정을 취한다.

1. 벌에 쏘인 부위에 얼음찜질을 한다.

1. 구토, 경련, 호홉곤란 등 심할 경우 속히 병원에 간다.

   대부분 병원에서 치료가 가능하다고 하기 때문에, 119를 블러 가까운 병원으로 속히 가는 것이 좋다.

 

 

위의 응급조치 중에는 현실성이 없는 경우도 있지만, 신속히 조치할 것은 벌침은 빨리 뽑아내는 것이다.

벌침을 신중히 안전하게 뽑아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벌침을 빨리 빼냄으로써 독의 침투를 최소화하는 것이 우선이다.

따라서 벌에 쏘이면 손톱으로라도 즉시 벌침을 뽑아내야 한다. 손톱으로도 안전하게 뽑아낼 수 있다.

 



치매 초기증상 자가진단법

Posted by 헤드린
2020. 6. 25. 20:53 건강/질병상식


치매 초기증상 자가진단법

 

100세 시대에 건강한 몸으로 100세를 향유할 수 있다면 분명 축복이다.

하지만 징병을 앓으며 연명한다면 불행이다.

특히나 치매로 인해 자아의식 없이 살아야 한다면 큰 불행이 아닐 수 없다.

 

치매는 한 번 발병하면 치료가 매우 어려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초기에 증상을 빨리 인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자가진단으로 조기에 발견함으로써 적절함 조치를 취하여 가능한 발병시기를 최대한 늦춰야 하기 때문이다.

 

치매는 후천적 질병으로 기억력, 판단력, 언어력 등의 인지 기능이 심각하게 저하되는 것을 말한다.

치매의 질병 속도를 늦추기 위해서는 가족들의 관심과 도움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연로한 부모님이 계시다면 치매의 초기 증상을 숙지하고 유심히 살펴야 한다.

 

 

초매의 초기 증상

 

1. 우울증이 심하다. 이미 우울증을 앓고 있으면 발병 확률이 커진다.

1. 오래된 일은 잘 기억하는데 최근의 일은 잘 잊어버린다.

1. 중요한 약속을 자주 잊어버린다.

1. 같은 말을 반복한다.

1. 표현하고자 하는 단어가 생각나지 않는다.

1. 시간이나 날자 개념이 없다.

1. 돈 계산이 서툴다.

1. 가전제품 조작이 서툴다.

 

이상은 정상적인 사람들도 있을 수 있는 일이라 잘 구분이 되지 않는다.

그러나 다음은 정상적인 사람들에게는 잘 일어나지 않은 사항들이다.

 

 

1. 주변의 행동에 신경을 쓴다.

1. 불필요한 물건에 애착을 느낀다.

1. 입맛이 변한다.

1. 부패한 음식을 먹는다.

1. 무단 횡단을 한다.

1. 물건을 훔치는 등 범법 행위를 한다.

1. 원래의 성격이 증폭되어 표출된다.

 

초기 증상에 의해 치매를 감지할 수 있다면 약물치료로 발병을 늦출 수 있다고 한다.

그리고 치매는 완치가 어렵다고 하지만 전혀 불가능한 것은 아니라고 한다.

완치율 510%, 치매의 주원인인 뇌졸중, 우울증, 갑상선질환, 약물 부작용, 영양 부족 등을 조기에 발견하여

적극적인 치료를 하면 회복이 가능하다고 한다.



공개시장조작이란?

Posted by 헤드린
2020. 6. 23. 20:50 금융경제/금융경제상식


공개시장조작이란?

 

시중에 돈이 너무 많아도 문제고, 너무 적어도 문제다.

시중에 돈이 너무 많으면 물가가 오르기도 하고, 돈이 너무 많으면 금리가 오르기도 한다.

이 외 경제적 여러 현상이 발생하기 때문에, 정부에서는 통화량을 일정 수준 유지하려고 한다.

 

공개시장조작이란 시중의 통화량과 금리를 조절할 목적으로,

중앙은행이 국채나 유가증권을 금융시장에서 매매함으로써 시장의 통화공급량과 시장금리를 조절하는 정책수단이다.

 

 

시중에 통화량이 많으면 국채 등을 매각하여 시중의 현금으로 국채 등을 사게 함으로써

시중의 통화량이 중앙은행으로 들어와 시중의 통화량이 감소하고,

시중의 국채 등을 매입하면 매입금액만큼 현금이 시중에 풀리게 되어 통화량이 증가한다.

또한 중앙은행의 국채나 유가증권의 매매는 유가증권의 가격에 변동을 가져와 시장금리가 조절되는 효과가 있다.

 

공개시장조작은 통화량을 조절하는 강력한 정책수단이며,

우리나라의 공개시장조작을 위한 유가증권 매매는 국채와 통화안정증권이 주로 사용된다.